파드마 리조트 우붓, 리츠칼튼 만다파 등 오픈 예정
2015-07-13 10:59 CBS노컷뉴스 트래블팀 소경화 기자
(사진=트래블포커스 제공)
발리 전통과 문화의 중심지 우붓을 찾는 여행객들이 점점 많아짐에 따라, 트렌드에 민감한 대규모 체인 호텔들이 속속 오픈하고 있다.
기존에는 소박한 코티지 또는 프라이빗한 시간을 만끽할 수 있는 풀빌라 위주의 호텔이 많았지만, 새롭게 오픈하는 호텔들은 대규모 단체 손님을 위한 시설이 마련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사진=파드마 리조트 우붓 제공)
특히 유럽인들에게 인기가 좋은 파드마 리조트 우붓은 다음 달 오픈 예정으로 진정한 발리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5성급 호텔이다.
149개의 룸과 3.4km의 조깅 트랙 등 차원이 다른 넓은 평수의 시설이 매력적이며, 대규모 회의와 미팅이 가능한 1개의 볼룸과 3개의 미팅룸을 갖췄다.
(사진=리츠칼튼 만다파 제공)
또 9월에는 세계적인 브랜드 리츠칼튼 리저브의 3번째 리조트가 오픈한다. 호텔 이름은 리츠칼튼 만다파로 무성한 정글과 장엄한 아융강, 신록의 논과 사원 등 자연과의 조화로움을 추구한다.
여행객들의 마음과 몸을 편안히 하는 '영혼의 안식처'를 콘셉트로 잡았으며, 각 연령대에 맞는 헬스 프로그램 및 액티비티, 스파, 버틀러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진=리츠칼튼 만다파 제공)
리조트 주변에는 아이들의 호기심을 채워줄 수 있는 특별한 체험활동과 자연을 바탕으로 한 교육활동을 제공하는 유기농 정원과 농장 등이 자리해 있다.
내년 6월에는 더 웨스틴 우붓이 오픈 예정으로 한창 공사 중에 있으며, 앞으로도 수많은 브랜드 호텔들의 오픈이 예상된다.
문의=클럽발리 여행사(02-745-8282/www.clubbal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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