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레스토랑] 미도 그릴(Medo Grill) - 짐바란과 울루와뚜 사이의 저렴한 식당

 

 

 

미도 그릴(Medo Grill) 레스토랑은

제가 하리스 짐바란(Harris Jimbaran) 호텔에 묵을 때 가봤던 레스토랑이에요.

레스토랑이라고 하기엔 좀 작은 식당인데,

그렇다고 "식당"의 현지어인 와룽(warung)이라고 하기엔...

현지인들 보다는 외국인이 더 많이 찾을 것 같은 곳이에요.

식당 분위기나 메뉴들은 외국인용이지만,

가격만큼은 착한 현지인용인 미도 그릴 레스토랑, 소개합니다~

 

 

미도 그릴 레스토랑이에요.

매우 작고 소박하죠?!

 

 

미도 그릴 레스토랑은 잘란 울루와뚜(JL. Uluwatu) 바로 옆에 위치해 있어요.

레스토랑 앞 길로 내려가면 짐바란 방향이에요~

 

 

길에서 올라가면 울루와뚜 방향.

길 건너편으로 하리스 짐바란 호텔이 보이죠?!

하리스 짐바란 호텔에서 걸어서 1분 거리에 있어요.

 

 

 

미도 그릴 레스토랑 오픈 시간은 오전 11:00 ~ 밤 10시까지!

 

 

메뉴 적어 놓은 것을보면 웨스턴 푸드가 많죠~?!

 

 

야외에 달랑 놓여있는 테이블 한개~ ㅎㅎ

하지만 찻길 바로 옆이라 먼지가 좀 있을 듯,,, 식사는 내부에서!!

 

 

 

주방은 식당 들어서면 바로 있고, 내부에도 테이블이 많지는 않아요.

하지만 매우 깨끗하죠!!

 

 

 

 

저는 바깥이 보이는 가운데 테이블에 자리를 잡았어요~

저 오기 전에 외국인 손님이 있었는데, 좀 늦은 저녁 시간에 왔더니 한가하네요!

 

 

◎ 메뉴판 ◎

 

 

 

 

 

 

 

 

 

가격 정말 저렴하죠!!!

메뉴중 젤 비싼 써로인 스테이크가 58,000루피아~

커피도 10,000 루피아네요!

택스& 서비스 차지도 없답니다!!

 

 

써로인 스테이크(Sirloin Steak) 58,000 루피아.

 

 

손님이 없었는데도 주문 후 20분정도나 걸려서 음식이 나왔어요.

스테이크를 웰던으로 해달라고해서 그런가~~~ㅎㅎ

웰던이라서 윗부분도 탄 걸까요...ㅋㅋㅋ

저렴한 만큼 양도 좀 적은 편이고, 고기는 좀 질겼네요..

 

 

이건 미도 치킨 스프(Medo's Chicken Soup) 24,000 루피아.

요건 맛이 참 특이하면서도 맛있었는데요~

토마토 야채 스프 같은 비쥬얼에, 맛도 매콤새콤달콤해요.

스프와 함께 나오는 바게트 빵을 찍어 먹어도 맛있더라구요!

 

 

스테이크도 나쁘진 않았지만 마구 추천할 정도는 아니었어요.

하지만 스프는 맛있었구요!!

또 이날은 이미 밥이 떨어졌다고, 밥이 들어간 메뉴는 주문이 안되더라구요~ ㅎㅎ

 

 

차~칸 가격!!!

 

 

미도 그릴은 짐바란에서 잘란 울루와뚜를 타고 쭉 ~ 올라와서,

울루와뚜 니르말라 수퍼마켓 사거리 가기 전에 위치해 있어요.

하리스 짐바란, 맥스 원(Max one) 짐바란, 새로 생긴 아스톤 짐바란 호텔에 묵고 계시면

걸어서 갈 수 있는 위치입니다.

가격이 아주  착한 현지식당 치고는 매우 깔끔하고,

메뉴도 평범하게 먹을 수 있는 웨스턴 푸드 전문이에요.

가벼운 식사 하러 가시기 좋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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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L. Uluwatu 280, Ungasan, Bali / Tel : 62 - 828 - 971 - 20222

오픈 시간 11:00 ~ 22:00 / 매주 수요일 휴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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