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꾸따 맛집] 맘스 레시피(Mom's Recipe) - 동화 같이 예쁜 레스토랑

 

 

오늘 소개하는 맘스 레시피 레스토랑 & 케익 숍(Mom's recipe restaurant & cake shop)은

꾸따에 위치한 잘란 데위스리(JL. Dewi Sri)를 걷다가 발견한 예쁜 레스토랑이에요.

 

 

바로 요런 외관을 가진 곳인데요~

밖에서 보기에도 너무 예뻐서 레스토랑인지 아닌지 의아해 하면서 가봤던 곳인데,

결과적으로 너무 잘 들어갔다는 생각이 드는 곳이랍니다~

 

 

포장 잘된 이곳이 잘란 데위 스리입니다.

인도는 따로 만들어져 있지 않지만, 걷기 어려운 곳은 아니에요.

맘스 레시피는 예전 소개해드렸던 센사 커피숍에서 몇미터 거리에요.

센사 커피숍 : http://blog.daum.net/clubbali/872

 

 

노란색의 맘스 레시피 건물 옆에는 가든 공간도 있고,

레스토랑 앞으로 주차장도 넓어요.

 

 

맘스 레시피는 2개의 저렴하고 실속있는 시티 호텔 사이에 위치해 있는데요,

왼편으로 더 선셋(The Sunset) 호텔,

오른편으로는 새로 오픈한 이비스 스타일스(ibis Styles).

또 홀리데이인 익스프레스 라야 꾸따에서도 걸어올 수 있는 거리에요.

 

 

직원이 문을 열어주네요~

들어가 볼까요~!!

 

 

레스토랑으로 딱~ 들어서는 순간 "와아~ 이쁘다" 라는 감탄사가 나옵니다~

프로방스 풍의 너무 예쁘고 화사하고 깔끔한 레스토랑이에요.

 

 

이곳의 주인이 오더를 받아 만든다는 케익들의 샘플들이 전시되어 있어요.

정말 엄청난 실력인 것 같습니다.

 

 

소품 하나하나 너무 정성스럽고 에쁜게,

주인의 취향을 알만하네요~ㅎㅎ

 

 

 

 

 

 

 

케익숍이지만 조각 케익은 없었네요.

호텔이나 파티 등의 주문 케익 전문이라고 해요.

 

 

야외 테이블.

바닥이 포장 바닥이라 그게 좀 아쉽네요~

 

 

예쁜 테이블에 자리를 잡았어요.

 

 

 

 

 

 

 

 

 

 

 

◆ 메뉴판 ◆

 

 

 

 

 

 

 

인도네시안 음식 보다는, 웨스턴  메뉴가 더 많아요.

텐더로인 스테이크만 10만 루피아가 넘고, 나머진 모두 10만 루피아가 안되는 저렴한 가격!!

또 택스 & 서비스 차지도 없답니다~

 

 

냉장고에 진열되어 있었던 초코볼인 rum ball 3,500루피아/개

 

 

 

맛과 향이 매우 진했던 아이스 커피 22,000루피아

손님도 없는데, 커피 나오는데 15분 이상 걸리더라구요..

 

 

메인 요리로 스테이크를 시켰는데요~

첨엔 폭립(pork rib)을 주문했으나, 이날은 폭립이 안된다고..

써로인 스테이크(Sirloin Steak) 90,000 루피아

 

 

스테이크를 주문하면 소스를 선택해야 하는데요,

머쉬룸 소스와 블랙페퍼 소스가 있어요. 제가 주문한 건 블랙페퍼 소스!

 

 

전 스테이크를 웰던으로 먹어요!

좀 전에 센사 커피에서 밥을 먹고 온 사람이..

스테이크도 왜이렇게 맛난 거에요?! ㅋㅋㅋ

맘스 레시피의 스테이크 정말 맛있었습니다!!

함께 나온 볶은 야채는 약간 짰지만, 감자 튀김은 맛있었어요.

 

 

택스&서비스 차지가 없으니 정말 더 저렴한 느낌이에요!

 

 

너무 깔끔하고 예쁜 레스토랑 외관이 맘에 들어 들어갔던 맘스 레시피.

레스토랑 내부는 마치 제가 꾸미고 싶은 우리집 같이 더욱 맘에 들었답니다.

많은 종류의 음식을 먹어보진 못했지만

주문했던 메뉴가 정말 맛있어서 더더욱 맘에 들었고,

가격까지 저렴해서 흐뭇했던 곳이에요.

아직 많이 알려지진 않은 레스토랑이지만, 저에겐 맛집으로 남은 곳!

꾸따와 스미냑 근처에 머무신다면 가보셔도 후회하지 않을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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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시간 11:00 ~ 22:00

JL. Dewi Sri 9A Kuta, Bali / Tel : 62 - 361 - 788 48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