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묵었던 곳은 디럭스룸이었는데요,,건물의 거의 뒷편이어서 정말 멀게 느껴졌습니다.
호텔의 문은 거의 저의 아들이 열어줍니다~~ 카드를 넣었다 빼는게 무척 재미있나 봐요~ ^^
들어가 보실까요??
침대 옆에 바로 욕실이 보이죠~ 부끄럽다면 블라인드를 치세염~ ^^
창밖이 예사롭지 않아요~
꾸따 비치의 선셋이 이정도입니다~~ 창밖의 뷰도 참 좋습니다!!
체크인 할 때는 없었는데,, 아이와 함께 비치워크 3층의 놀이터에서 놀고 들어왔더니 이렇게 써비슈를 가져다 놓았네요!
치즈가 넘 맛있었습니다~
빵은 좀 딱딱해져서리 벌로였구요~~ 잼 통이 욕심났다는...ㅋㅋ
욕실 입구 양옆으로 클로짓이 있어요.
금고 위, 서랍 속에 숨어있는 헤어드라이어 발견~!!!
업어 가고 싶었지만,,,이젠 손 털었습니다~ ㅋㅋㅋ
욕실 거울에 있는 전등이 특이합니다~
어어...욕실 용품이 이게 달랑??? 빗과,,면봉과,,샤워캡 등등...어디있오???
데스크에 문의해보니,,나머지는 on request.... 요청하면 갖다 준답니다. 아, 귀찮게시리...쩝~
미닫이문은 한개,,공간은 두개...
한쪽은 샤워실, 한쪽은 화장실입니다.
요.요..샤워기 쓰는 법...나름 호텔 경력있는 저도 헤맸는데요...ㅠㅠ
(아~ 요즘 호텔들은 너무 매트릭스해...)
혹시 몰라, 호텔 투숙 초보자들을 위해 자세한 안내 들어갑니다~~ ㅋㅋㅋ
샤워기 아래 보면 그냥 손잡이 없이 이렇게 되어 있어요.
왼쪽은 물의 온도 조절,
오른쪽은 휴대용 샤워기를 쓸지, 고정되어 있는 레인샤워기를 쓸지 결정합니다.
보라색에 맞춰진 곳을 기준으로 위로 올리면 레인 샤워기로 물이 나오므로, 머리부터 물 맞아요~
아래로 내려야 휴대용 샤워기로 물이 나오구요.
빨간색 표시가 40도 기준입니다.
위로 올리면 점점 차가운 물, 아래로 내리면 점점 뜨거운 물이 나와요.
요 이쁜 욕조~~!!
요놈도 이리보고 저리봐도 물 틀고 조절하는 곳이 따로 없어 뵙니다~ ㅜㅜ
빨간 표시된 것을 옆으로 잡아 조금 빼면 고정된 꼭지에서 물이 나오구요, 밀어넣으면 샤워기에서 물이 나와요.
옆을 조정했다면, 저 레버를 앞으로 뉘어요
물이 나오져~
그리고, 이번에 안건데여...욕실에 있는 요 면도기용 콘센트...!!!
이건 진짜 면도기처럼 간편한 것만 꽂아서 써야 하나봐요~
헤어드라이어 꽂았더니,, 안틀어지더라구요... 혹시 싶어 방에 있는 콘센트에 꽂아봤더니 윙윙~ 잘돌아가요~
샤워하고 나오면 춥죠...에어컨 리모콘을 못찾아서 막 찾던 중....ㅜㅜ
벽에 붙박이였던 것!!!!
저 왠만한 호텔에서 다 능숙했거등요~~
긍데 쉐라톤 꾸따에서만 이렇게 유난히 해맸는지 모르겠어요...ㅠㅠ
요즘은 호텔도 지구 환경을 생각하느니 어쩌니 하면서, 하루에 한번씩 침대시트 갈아주지 않아요~
침대 시트를 갈고 싶으시면 방을 비우실 때 요 종이를 침대 위에 올려 놓으셔야, "갈아주세요~"의 의사전달이 됩니다.
그렇지 않을 경우, 룸 청소 시 침대시트 정리만 해준다는 거!!!
요 펜은 업어왔어요~~ 키킥..
룸서비스용 책자
룸키. 쉐라톤 호텔도 스타우드 계열 호텔입니다.
스파 책자.
와이파이는 무료인데요, 룸넘버와 체크인 시 작성한 용지에 썼던 성을 넣으면 로그인이 되요.
티브이 채널 표. 35번이 한국 채널인 KBS World~
KBS world 에선, 김탁구가 방영 중이네요~
방에 놓여있는 잡지에염
아침에 일어나 모닝 커피를 마시려고 해요~
커피를 그냥 물에 타먹는게 아니라, 내려 먹는 거라 좀 땡기네요~ ㅎㅎㅎ
포트 옆에 있는 플런저를 이용해요~
커피 봉투에 타는 방법이 설명되어 있어요.
커피 봉지를 뜯어 플런저에 붙습니다.
끓인 물을 붓구요.
레버는 길게 당겨놓은 후 뚜껑을 닫아요.
2-3분 정도 기다렸다가, 아까 레버를 아래로 쭈~~~~~~욱 끝까지 누릅니다..살포시...
커피를 따라요.
한잔 드세염~~~
커피를 들고, 발코니에 나가보았네요~ 호텔이 훤히 보이죠??
룸이 오션뷰, 오션 페이싱, 오션 프런트의 3가지 뷰가 있다고 해요.
요정도면 오션뷰?? 오션 페이싱??
아침의 객실은 요모냥~ ㅎㅎㅎ
디럭스 룸의 발코니는 작은 편이에요.
발코니들이 다 보여서...나와 있음 좀 민망하겠어요~~
1층에는 얕은 물이 흐르도록 되어 있어, 걸어서 가든으로 접근은 안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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