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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쟁이 발리댁/맛집 & 먹거리

[짠디다사] 로투스 씨뷰 레스토랑

by 발리댁 2015. 6. 26.

 

 

 

발리 동부에 위치한 짠디다사(Candidasa) 지역.

알릴라 망기스, 아만 낄라 등을 포함해 이곳에도 제법 많은 작은 호텔들이 있는데요,

잘 닦인 메인 로드 잘란 라야 짠디다사에는 괜찮은 레스토랑들도 있답니다.

짠디다사를 지나가다 들른 공원 옆에 위치했던

로투스 씨뷰(Lotus Seaview) 레스토랑도 그중에 하나!

발리 곳곳에 여러개의 지점을 가지고 있는 로투스 레스토랑 그룹이 운영하는 곳이랍니다.

우붓의 메인 로드에 위치한 로투스 카페는 맛집으로도 유명하죠!

 

 

 

짠디다사 공원 쪽, 바다를 바라보고 지어져 있는 로투스 씨뷰 레스토랑.

제법 크지요?!

 

 

이쪽은 잘란 라야 짠디다사 쪽의 레스토랑 모습입니다.

시골(?)에 있는 곳이라 그런지, 건물은 꽤 소박하고 낡았어요.

 

 

 

요 발코니 쪽에 레스토랑으로 들어가는 계단이 있어,

저는 이쪽으로 들어갑니다.

 

 

오픈된 공간의 실내 레스토랑.

에어컨은 없는게 당연하지만, 그 흔한 팬도 없네요!

그래도 그닥 덥지 않은 건,

더운 지방 민족들의 노하우가 담긴 건축기술 때문이겠지요!!! ㅎㅎ

 

 

앤틱함이 풍겨지는 레스토랑은, 도자기 등이 많이 진열되어 있더라구요.

 

 

운치있는 요 야외자리에 앉을까 하다가,,

햇살은 너무 강하고, 바람도 세서...그냥 실내 자리로 앉습니다.

 

 

짠디다사의 예쁜 색감의 바다가 보이는 테라스 자리.

로투스 씨뷰 레스토랑은 테라스를 따라 이렇게 테이블과 의자가 바다쪽을 볼 수 있게

놓여져 있어요.

 

 

메뉴판

 

 

 

 

 

 

 

 

 

 

 

 

시골 지역이고 외국인들이 남부에 비해 많지 않은 곳이지만,

프랜차이즈 레스토랑이라서 그런지, 가격대는 머 아주 싸다고는 할 수 없네요.

게다가 택스&서비스 차지가 15% 나 별도!!!

 

 

아이스커피 30,000 루피아 + 15% 택스.

생수 10,000 루피아 + 15% 택스. 

비싸요!!!

 

 

나시고랭 로투스(Nasi Goreng Lotus) 55,000 루피아 +15% 택스.

나시고랭 치고 가격은 비싸지만, 맛도 좋고, 사떼도 2개 들어있네요.

사떼용 땅콩소스와 삼발 소스도 곁들여 있어서 좋았어요.

 

 

그릴 메뉴에 있었던 사떼에요.

Chicken-beef-pork or Mixed Sate  70,000 루피아 + 15% 택스

사떼의 고기는 닭고기, 소고기, 돼지 고기 중 선택할 수 있고,

골고루 먹고 싶으면 믹스로 선택하시면 되요.

 

 

사떼만 나오는게 아니고, 밥과 볶은 야채가 함께 나와요.

따끈하게 숯위에 올려져 나온 것 까지는 좋았는데,,

사떼가 겨우 6개라뉘.....  

이쯤되면 사떼말고 밥으루 배채우라는 말인거죠~

하튼...사떼는 머 맛있긴 합디다!!! ㅋㅋㅋㅋ

 

 

2인분에 190,575 루피아(원화 약 16,000원) 나왔어요.

꾸따, 스미냑 시내에서 먹는 현지식과 가격 그닥 다르지 않아요.

맛도 다르지 않아요~ ㅋㅋㅋㅋ  

 

 

짠디다사 지역 호텔에 묵으시거나, 버진 비치에 놀러오시거나 하면,

이곳 로투스 씨뷰 레스토랑 테라스에서 한끼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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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L. Raya Candidasa / Tel : 62 - 363 - 41 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