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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쟁이 발리댁/발리 이야기

발리 코코넛 오일

by 발리댁 2012. 11. 19.

 

 

코코넛 오일(coconut oil)은, 지금은 좋은 점이 많아 수입품이 많이 들어오지만 얼마전까지만 해도 우리나라에서 나지 않는 코코넛으로 만들기 때문에 동남아 여행을 가지 않으면 보기 힘든 물건이지 않나 싶습니다.

발리 여행 갔다가 코코넛 오일 사가지고 오신 분 많이 계시죠?

저도 발리에 있으면서 코코넛 오일을 사긴 했는데요,,,사실 발리에서는 마사지도 자주 받으러 다녔었고 날씨가 사시사철 비슷하기 때문에 피부 변화가 많지 않아그닥 용이하게 쓰지는 못했고, 우리나라에 있을 때 더욱 잘 썼었던 것 같습니다.

 

코코넛 오일의 쓰임새는 정말 많은 걸로 알려져 있는데요,,저도 정확한 정보를 드리기 위해 검색을 해봤는데요...

 

 

한번 볼까요?

 

 

코코넛 오일의 효능으로는 식용으로 쓰일 경우

1. 암의 위험을 줄여주고

2. 콜레스트롤을 낮춰주고, 심장병에 좋고

3. 소화와 영양흡수를 도와주고

4. 강력한 항균, 항바이러스, 항곰팡이 작용이 있어서 질병과 감염을 막아주며,

5. 크론병, 과민성대장증후군, 궤양, 대장염 등 소화계질환을 치료해주며

6. 관절염을 완화시켜주며

7. 아구창, 칸디다증을 포함한 효모, 곰팡이 감염을 치료 또는 예방해주며

8. 헤르페스, 홍역, 독감 등 바이러스성 질환을 치료 또는 예방해주며

9. 신체의 신진대사와 호르몬분비의 균형을 맞춰주며

10. 정상적인 갑상선 기능을 증진시켜주고

11. 당뇨를 예방 또는 통제해주며,

12. 피부를 젊게 해주고, 피부암, 검버섯, 여드름 등 피부 문제로부터 보호해주고,

13. 골다공증을 예방해주고

14. 알러지 반응을 줄여주고

15. 다른 지방에 비해 칼로리가 낮습니다.



피부에 바를 경우

1. 상처를 살균해주고

2. 상처치료를 촉진시켜주고

3. 피부건강과 모발 상태를 좋게 해주고

4. 바르는 곳의 냄새를 없애주고(몇몇 사람들은 이빨 닦는데 쓰거나 겨드랑이 냄새제거용으로 씁니다.)

5. 사마귀, 검은 점, 건선, 습진, 비듬, 전암증상, 무좀, 완선, 암모니아피부염, 백선, 질효모감염, 발톱무좀 등을 치료해줍니다.

 

 

*출처: http://ks.hmall.com/pf/top/qa_detail?eid=073sU

 

 

 

*현대적 의학품으로서의 코코넛오일

 

    현대 의학과학이 밝혀낸 코코넛오일의 치료 효능은 대단히 많다.

    다음은 연구 보고된 효능을 요약한 것입니

 

 

 

 

 

 

 

 

  • 독감, 헤르페스(herpes), 홍역, C형간염, 사스(SARS), 에이즈(AIDS)와 다른 질병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를 죽인다.

     

  • 궤양, 기도감염, 요도감염, 세균감염, 폐렴, 임질과 다른 질병의 원인인 박테리아를 죽인다.

     

  • 칸디다증(candidiasis), 백선, 무좀, 기저귀 발진, 아구창 같은 이스트균, 진군을 죽인다.

     

  • 편충류(Tapeworms), , 편모충(Giardia)과 다른 기생충을 죽이거나 퇴출한다.

     

  • 신속한 에너지 영양공급원이다.

     

  • 신체에너지와 운동능력을 높이고, 지속 강화한다.

     

  • 비타민, 미네랄, 아미노산을 포함한 다른 영양소의 소화흡수를 높인다.

     

  • 인슐린 분비와 혈당의 활용을 높인다

     

  • 췌장과 신체의 효소시스템의 스트레스를 완화한다

     

  • 췌장염(pancreatitis) 관련 증상을 감소한다.

     

  • 당뇨관련 위험을 줄이고 증상의 완화를 돕는다.

     

  • 흡수장애 증후군 (Malabsorption syndrome)과 낭성 섬유증(cystic fibrosis) 관련 문제를 줄인다.

     

  • 칼슘,마그네슘의 흡수를 높이고, 이와 뼈를 강하게 되도록 돕는다.

     

  • 골다공증의 방지를 돕는다.

     

  • 방광질환 관련증상의 완화를 돕는다.

     

  • 크론병, 궤양성대장염, 웨궤양 관련 증상을 완화한다.

     

  • 소화와 장 기능을 개선한다.

     

  • 치질(치핵)으로 인한 발진과 통증을 완화한다.

     

  • 염증을 감소시킨다.

     

  • 세포조직의 수리와 재생을 돕는다.

     

  • 면역기능을 돕고 면역력을 높인다.

     

  • 유방암, 대장암과 다른 암으로부터 신체 보호를 돕는다.

     

  • 심장질환의 위험을 줄이도록 콜레스테롤 비율을 개선하고, 심장건강을 돕는다.

     

  • 죽상동맥경화 (Atherosclerosis)로 인한 동맥의 손상을 막고, 심장질환을 막는다.

     

  • 치주질환과 치석의 방지를 돕는다

     

  • 항산화 보호기능을 수행한다.

     

  • 노화와 재생불량질환을 촉진하는 해로운 자유산화기(free radicals)로부터 신체를 보호하도록 돕는다.

     

  • 다른 오일과는 달리 신체의 항산화보존력을 고갈시키지 않는다.

     

  • 필수지방산의 활용을 높이고, 산화를 방지한다.

     

  • 만성피로증후군 관련증상의 완화를 돕는다.

     

  • 전립선비대증 관련 증상을 완화한다.

     

  • 간질성 경련(epileptic seizure)을 줄인다.

     

  • 신장질환과 방광감염을 방지하도록 돕는다.

     

  • 신장결석을 용해시킨다.

     

  • 간질환을 방지하도록 돕는다.

     

  • 모든 다른 지방에 비해 콜레스테롤이 낮다.

     

  • 갑상선기능을 돕는다.

     

  • 대사율을 증가하여 과도한 체중을 줄이도록 촉진한다.

     

  • 다른 식용지방이 체지방으로 쌓이는 것과는 달리, 에너지생산에 활용된다.

     

  • 비만과 과체중 문제의 방지를 돕는다.

     

  • 국부적 피부사용은 피부감염을 막아주는 화학적 차단막을 만든다.

     

  • 건선, 습진, 피부병 관련증상을 완화한다.

     

  • 피부의 자연 화학적 균형을 돕는다.

     

  • 피부를 부드럽게 하고, 피부건조와 각질화 증상을 완화한다.

     

  • 주름살과 노화반점, 피부노화를 방지한다.

     

  • 모발과 피부를 건강하게 보이도록 촉진한다.

     

  • 태양 자외선의 피부손상을 막아준다.

     

  • 비듬을 조절하도록 돕는다.

     

  • 다른 식용유와 달리 정상 조리과정에서 해로운 부산물을 만들지 않는다.

     

  • 유해한 부작용이 전혀 없다.

     

  • 사람에게는 완전한 무독성 식품이다.

*출처: 네이버 지식in

 


 

헉!!!  이런거면 완죤 인류에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오일인거 아닙니까.....??!!! 이럼 세상에 아픈 사람 없겠네용...ㅡㅜ

갑자기.. "애들은 가~~"  하는 멘트를 해야 할 타이밍.......???

 

너무 좋으니 오히려 "에헤 이게 뭐야??" 라는 청개구리 같은 생각이 동시에 드는건....

 

머 위에 내용은 그냥 참.고.사.항. 일 뿐이구요..

 

 

어째든, 제가 코코넛 오일 써서 좋았던 점, 현재 유용하게 쓰는 부분만 말씀드릴께요.

 

 

1. 임산부 뱃살 트는 것 방지!

  

이건, 코코넛 오일이 그런 효과가 있다고 해서 저도 반신반의해서 쓰긴 썼는데,,결과는 배는 하나도 안텄습니다.

효과는 지대로 봤구요~~ ㅎㅎㅎ 그런데, 모든 분에게 100% 냐고 묻는다면....저는 모릅니다...ㅜㅜ 저는 잘 맞았을 뿐이고~

 

 

 

2. 겨울 철 보습 효과 짱!!!

 

사실 발리에서는 보습이 따로 필요 없었구요...우리나라에서도 보습제가 워낙 많고 좋은 바디제품도 많아서 코코넛 오일 바를 생각 안하고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겨울철에는 코코넛 오일이 굳어버리기 때문에 그냥 넣어뒀다가 날씨 풀리면 다시 꺼내서 팔꿈치, 발꿈치, 무릎 같은 곳에만 바르고 있었어요.

하.지.만! 작년 겨울 부터는 다른 바디제품 안쓰고 겨울에 목욕 후 꼭 쓰고 있습니다.

코코넛 오일의 보습 효과를 알게 된 것은....??

 

아들은 사계절 내내 목욕 후에 계속 코코넛 오일로 발라 주었었어요. 그런데 겨울에는 아들하고 저하고 몸의 건조 상태가 틀린 겁니다. 아들은 건조하지 않는데,,저는 바디제품을 발라도 하루면 금방 건조하고, 하얗게 일어나는 것도 빠르고.... 물론 나이차라고 하믄...할말이 없지만...  여튼 그래서 저도 어느날 부터 코코넛 오일로 바꿔줬더니.... 다음 목욕때 까지 건조함이 크게 나타나지 않더라구요~~~ 오호~~!!! (여기서, 목욕 텀은 패스~)

여튼, 그후로는 겨울엔 꼭 코코넛 오일로 보습해 주고 있구요, 손과 발은 수시로 발라서 건조함을 막아주고 있답니다~~

 

 

여기서 잠깐~!!!

위에서도 잠깐 언급 했지만, 코코넛 오일은 보통 24도 정도를 기점으로 온도가 낮아지면 응고하면서 하얗게 굳습니다. 그건 상하는게 아니므로 따뜻한 물에 몇분 담가두면 다시 오일  형태로 되니, 그렇게 해서 쓰시면 되요~

(오히려 추워지는 날씨에도 응고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100% 코코넛 오일이 아니니,,,잘못 사신 게지요...ㅜㅜ)

 

코코넛 오일 변화하는 모습을 사진으로 보여드릴께용~

 

 

 요놈들이 제가 쓰는 놈들이에요~ 요 두놈 밖에 안남았당~~~~

 


 자, 굳어 있던 놈을 목욕하는 동안 따뜻한 물에 담가두면 중간 놈 처럼 차차 녹아듭니다. 마지막엔 깨끗한 오일로 변신 완료!!!

 

 

다 쓴 후 조금만 놔두면 차차 응고되는 모습이 보입니다. 주변 온도가 낮을 수록 확~ 응고되지요. 마지막은 우윳빛깔 코코넛~!!

 

 

아 그리고, 명심!!!!

혹시 코코넛 오일을 선물할 때는 응고하는 내용에 대해서 꼭 설명을 해주셔야 합니다잉~

본인은 안다고 상대방도 알겠거니 하고 얘기 안해주고 그럼 낭패볼 수도 있습니다잉~

상한거 선물해줬다고 욕먹습니다잉~  발리댁도 지금 생각나는 사람 한명 있습니다잉.......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