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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쟁이 발리댁/호텔 이야기

[발리 호텔] 솔 하우스 르기안 발리(Sol House Legian Bali by Melia) - 르기안 중심가 위치한 가성비 좋은 호텔 :② 조식&부대시설

by 발리댁 2018. 10. 5.




르기안의 메인 로드에 위치한 최고의 입지, 시설 대비 저렴한 가격,

멜리아 호텔 계열의 저렴한 시티 호텔인 솔하우스 발리 르기안(Sol House Bali Legian).

오늘은 호텔 레스토랑 조식, 스위밍 풀 및 기타 호텔 부대시설을 소개합니다.



솔하우스 발리 르기안 호텔의 루프탑 풀의 풍경.



호텔 엘리베이터 주변에 부대시설을 안내하는 이정표가 있습니다.

솔하우스에는 2개의 수영장과 2개의 레스토랑이 있는데,

1층에 메인풀과 스낵바가 있고, 4층에 루프탑 풀과 메인 레스토랑인 플레이 바가 있어요.




메인 레스토랑 플레이 바(Play Bar)



호텔 4층에 위치한 메인 레스토랑인 플레이 바는, 5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꽤 큰 크기의 레스토랑이에요.

조식에서부터 런치,디너까지 올데이 다이닝을 제공합니다.



밤에 찾은 플레이 바.



메인 홀 중앙에 커다란 바(bar)가 있고,

창가로 자리한 테이블석에선 르기안 시내가 보이는 뷰에요.



안쪽으로 더 들어오면 좀 더 조용하고 도시적인 분위기의 라운지 느낌의 공간도 있어요.

끝에는 오픈된 공간의 테라스도 있네요.


조식도 이 플레이 바 레스토랑에서 제공됩니다.



아침에 찾아온 플레이바의 모습.



음식은 바(bar) 공간에 부페식으로 차려져 있어요.








조식의 양은 아주 많지는 않지만, 기본적인 아메리칸 브랙퍼스트와

인도네시안 식으로 스프와 나시고랭, 미고랭 등 준비되어 있습니다.



사실 예전에 비슷한 가격대의 홀리데이인 익스프레스 호텔에서의 조식이 넘 먹을게 없었어서,

솔하우스에서도 토스트와 커피, 과일 정도만 먹을 거로 기대했었는데요,

호텔 룸 가격대에 비해서는 최대한 많은 가짓수로, 잘 차려 놓았더라구요.

솔 하우스 발리 르기안 호텔에 대한 호감도가 좀 더 상승했어요! ㅎㅎ

레스토랑 오픈 시간 07:00 - 23:00



피트니스 센터



호텔의 2층에는 피트니스 센터와 미팅룸이 있어요.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피트니스 센터가 먼저 있고, 저 안쪽으로 미팅룸이 있어요.

제가 묵었던 날에도 미팅룸에서 그룹 행사가 있더라구요.



파워 하우스 짐이라는 이름의 피트니스 센터.




크진 않지만 깔끔하고 시원하고, 메인 기구들이 갖추어져 있어요.




메인 스위밍 풀(Main Pool)



1층 객실 복도 중간에 요렇게 풀장으로 나가는 길이 있어요.



직사각형의 메인 풀.

아주 크진 않지만 수영하는 사람들이 많진 않아서, 넓게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라탄으로 된 비치 체어들이 수영장 주변으로 놓여져 있어요.

머리 부분이 아주 편안하겠죠?!




수영장의 수심은 처음,중간,끝부분이 모두 달랐어요.

시작되는 부분이 가장 깊은 1.5미터고, 중간이 1.4미터, 끝부분이 1.3미터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수영장 가까이에도 객실들이 위치해요.

1층 객실은 발코니를 통해 바로 풀장으로 나올 수 있을 줄 알았는데,

펜스가 오픈되지는 않는 것 같았어요.

수영장이 너무 가까워서 외부인들이 객실로 들어가지 못하도록 한 듯 합니다.




스낵 바 레스팅 팜(Resting Palm)



1층 메인 풀 끝에 있는 레스팅 팜 스낵바에요.

목테일,칵테일 및 각종 주류와 음료, 간단한 스낵 등을 드실수 있어요.



레스팅 팜에서 내려다 보이는 메인 풀의 모습이에요.




루프탑 풀 & 솔셋 루프탑 바(Rooftop Pool & Solsets)



호텔의 4층, 플레이바 레스토랑이 있는 곳에 위치한 루프탑 풀과 풀바입니다.



오전에 올라갔더니 풀장 청소 중이었어요...감안하고 보시어요..



메인 풀보다는 작지만, 길이가 길더라구요.

이곳 루프탑 바에서는 DJ 공연도 있고, 스크린 화면도 있어 주말엔 클럽 분위기를 낸다고.



루프탑 풀바에는 하얀색의 라탄 소파와 테이블, 파란 쿠션이 청량감을 주네요.



루프탑 풀에서 내려다 보이는 메인 스위밍 풀 풍경입니다.




밤에는 이런 풍경~

루프탑이라 그런가 낮에도 밤에도 뷰가 좋더라구요.



솔셋(Solsets)이라는 이름의 루프탑 바가 풀 바로 옆에 있어요.

주중에는 DJ 퍼포먼스가 있고, 주말에는 이벤트나 파티 등이 열리기도 한다고 합니다.



루프탑 바&풀의 오픈 시간은 11:00-22:00



부지가 아주 크지 않은 호텔임에도 수영장이 2개나 되고, 레스토랑 분위기와 조식도 괜찮았답니다.

꾸따와 스미냑까지 걸어서 갈 수 있는 곳으로,

시내 위주의 자유여행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최적인 호텔인 솔하우스 발리 르기안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