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동부해변 끄라마스 지역에 새로 오픈한 코마네까 호텔,
코마네까 끄라마스 풀빌라의 마지막 소개 시간.
오늘은 호텔의 메인 수영장과 끄라마스 비치의 모습, 피트니스 센터를 보여드릴께요.
코마네까 끄라마스의 메인 스위밍 풀의 풍경.
구름 다리를 건너와 내려오면, 띠무르 키친 레스토랑 앞으로 스위밍 풀이 위치합니다.
직사각형의 정말 커다란 규모의 풀장이에요.
길이가 40미터라고 합니다!!
각 빌라마다 넉넉한 프라이빗 풀이 있지만,
외부 풀장도 매우 크고 비치체어도 넉넉히 준비되어 있어요~
풀장의 바닥이..거의 보이지 않을 정도로 깊어 보였어요!!
주변에 몇미터 깊이인지 아직 표시가 되어 있지 않더라구요.
풀장 주변이 시원하게 오픈되어 있고,
주변 나무들이 수영장에 모두 비쳐 정말 풍경이 좋습니다!!
그냥 막 찍어도 예뻐요~~
수영장 앞으로는 잔디가든이 있고, 그 앞으로는 다시 모래사장.
바다를 바라보며 가제보도 넉넉하게 준비되어 있네요.
풍경이 정말 멋져요!!
동부해안의 해넘어가는 방향~
이쪽으로 가든이 더 넓다랗게 조성되어 있어요.
나무들은 아직 울창하지 않지만, 좀 더 나이가 들면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 주겠네요~
가제보에는 퀸베드 사이즈의 매트리스와 길다란 쿠션이 있어 편안하게 누워쉴 수 있어요.
혹시 모래사장에 내려갔다 왔다면, 가제보 올라가기 전에 발을 씻을 수 있게 물항아리가 준비되어 있어요.
해먹도 있구요~
끄라마스 비치가 내려다 보여요.
호텔에서 비치로 내려가는 길.
비치 나갔다 들어오는 손님을 위해, 요기에도 물항아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내려가 보아요~
덩굴같은 식물들이 모래사장에 잔뜩 있다는게 신기해요!
끄라마스 비치의 모래는 블랙샌드인데요~ 그닥 검어 보이지 않죠?!
블랙 모래는 물에 젖으면 정말 석탄처럼 시커멓더라구요!
요기까지는 물이 안올라와서 모래가 아주 건조했어요.
게다가 블랙샌드는 정말정말 부드러워요!! 모래 종류 중 가장 부드러운 듯~
또 햇살이 비치면 반짝반짝 보석처럼 빛나는 모습도 블랙샌드의 매력!!
비치를 산책하는 사람들이 이곳이 어딘지 알아볼 수 있도록
호텔 팜플렛을 세워 놨어요.
물이 닿은 모래는 좀 더 검어보입니다~
사람도, 개도, ATV 오토바이도 지나다니는 끄라마스 비치!!
이 비치에서 홀스 라이딩과 ATV 모두 하는 것 같더라구요.
비치에서 뒤돌아 본 호텔쪽 모습.
이쪽이 사누르 및 발리 남부 방향.
호텔 등지고 왼편이 빠당바이, 짠디다사 방향.
코마네까 끄라마스 호텔 옆으로도 기존에 리조트가 있었구요~
쩌~기 끝쪽에 보이는 하얀색 건물 있는 곳이 웨이크 돌핀으로,
돌고래와 수영하는 액티비티를 할 수 있는 곳입니다.
비치로 걸어서 몇분이면 가겠네요~
메인 레스토랑인 띠무르 키친 아래층에 화장실이 있고(왼편 2개 문)
그 화장실 오른편으로 피트니스 센터가 있어요.
크진 않지만 깔끔하게 필요한 것만 준비된 피트니스 센터.
저녁이 되면서 하늘의 색도 변하고,
그하늘을 담고 있는 수영장의 색도 변하네요~
아직 그랜드 오프닝을 하지 않아 스파센터나 다른 부대시설도 준비중에 있어요.
전 소프트 오프닝 후 손님이 별로 없을 때 다녀와서 그런가 정말 조용하고 평화로와서,
힐링과 쉼을 위한 여행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정말 좋은 곳이라고 생각했답니다.
코마네까 끄라마스에는 풀빌라가 37채로 제법 많은 편이라,
나중에 그랜드 오픈 후 손님 많아지기 전에 한번 다녀오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특히 웨스턴 피플이 좋아하는 컨셉으로, 좀 외지면서 조용하고 뷰가 좋은 호텔입니다.
호텔에서 걸어서 웨이크 돌핀, 고카트(go-cart, 카트라이딩 하는 곳)가 있고,
발리 사파리&마린파크도 차로 20분내, 빠당바이까지 40분이면 간답니다~
발리에서 길리 갈 일정이라면, 그 중간에 묵을 호텔로도 딱 좋더라구요!
트립어드바이저에서 뽑은 발리 호텔 평가마다 상위를 차지하는 코마네까 호텔들,
코마네까의 유일한 비치 앞 호텔인 끄라마스 풀빌라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