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밝혀진 비와 김태희 커플의 신혼여행 호텔!!
대항항공으로 발리에 도착한 밤에는
누사두아에 위치한 아만호텔인 아마누사(Amanusa)에서 묵은 후,
다음날
계속 발리에 있지 않고 그 다음날 발리 옆옆섬인 숨바와 섬의 모요 아일랜드(Moyo Island)로 날아가,아만와나(Amanwana) 리조트에 묵었다고 합니다.
아만와나 리조트는 세계의 오지를 골라 최고급 VIP만을 위한 럭셔리 호텔을 짓는
아만(Aman) 호텔 그룹의 리조트로,
인도네시아에도 5개의 아만 계열 호텔이 있어요.
발리에는 세인트레지스 맞은편의 발리 내셔널 골프장 옆으로 위치한 아만누사,
우붓에 위치한 아만다리, 짠디다사에 있는 아만낄라가 있고,
자와 쪽에 아만지우, 그리고 숨바와섬에 아만와나!!
이 아만와나가 있다는, 저에게도 이름이 생소한 숨바와섬과 모요 아일랜드는 어디일까요?
모요 아일랜드는 숨바와 섬의 북쪽에 위치한 작은섬으로,
숨바와는 롬복 옆에 위치합니다.
비와 김태희의 신혼여행지와 호텔로 이제 이름난 모요 아일랜드와 아만와나 호텔로 가려면,
발리 국내선 -> 라이온 에어 -> 숨바와 SWQ 공항 -> 항구이동 -> 아만와나 전용 보트로 호텔 이동
또는
발리 국내선 -> 롬복 -> 가루다 국내선 항공 -> 숨바와 SWQ 공항 -> 항구이동 -> 아만와나 전용 보트로 호텔 이동
의 일정으로 여행합니다.
숨바와의 SWQ 공항에 도착하면 아만와나의 직원이 나와 안전하게 항구로 모시고,
항구에서 호텔까지는 보트를 타고 45분여 걸린다고 하네요.
그럼 사랑스러운 허니무너인 비와 김태희 커플이 갔었던 아만와나 리조트를 좀 구경해 볼까요?!
모요 아일랜드 베이에 위치한 아만와나 리조트.
바다에서 바라다 보이는 아만와나 리조트.
호텔 앞의 선착장.
물이 정말 맑죠?!
아만와나 리조트의 객실들은 특이하게 텐트형으로 되어 있어요!!
울나라도 얼마전부터 텐트형으로 된 숙소에 묵는 럭셔리 야영인 글램핑이 유행인데,
아만와나의 리조트 스타일이 딱 최고급 글램핑을 연상하게 해요!
모요 아일랜드 베이를 따라 지어진 오션뷰의 오션텐트(Ocean Tent).
좀 더 안쪽으로 들어가 숲쪽에 자리한 정글 텐트(Jungle Tent).
내부는 두타입 모두 동일한데요,
겉은 텐트형에 평범한 코티지 같지만, 내부는 정말 럭셔리합니다!
소수의 VIP만을 손님으로 모시는 아만 계열 호텔답게, 공간도 매우 넓직넓직하네요~
침대 머리맡의 기둥이 뭔가 싶었는데, 로맨틱한 케노피를 위한 것이었네요~
허니무너들이 좋아하는 케노피 침대에, 편안해 보이는 소파도 넉넉합니다!
아만와나 리조트의 메인 레스토랑.
호텔 앞바다를 전용으로 이용할수 있기 때문에, 스위밍 풀은 작은 것 같아요~
자연을 벗삼아 아무것도 안하고 누워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은 이곳저곳에 있는 것 같습니다.
모요 아일랜드는 6개의 마을에 천여명 정도의 주민들만 살고 있는 작은섬이라고~
그래서 호텔 밖에 그 어떤 편의시설도 없고,
특히 섬의 거의 절반 이상이 모요 아일랜드 헌팅 파크(Moyo Island Hunting Park)로 지정되어,
국가적으로 이 지역의 자연과 동물들을 보호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섬에는 수많은 보호 동물들이 살고 있고, 바닷속에는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산호초가 있어
스킨스쿠버와 스노클링 하기 정말 좋은 스팟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아만와나 호텔에서도 자체적으로 다이브 센터를 운영하고 있고,
손님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액티비티와 투어 상품을 제공한다고 해요.
특히 아만와나 리조트는 2개의 크루즈를 소유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멋진 요트형의 아만디라(Amandira).
마치 영화와 만화에서만 보았던 해적선 같은 느낌~
또 다른 배인 아만이깐(Amanikan). 역시 7080년대의 느낌이 물씬~
이 두척의 배들은 모요 아일랜드 근처의
코모도 내셔널 파크(Komodo National Park), 라자 암빳 아일랜드(Raja Ampat Islands)로
투어를 갈 때 이용할 수 있다고 해요.
아만와나 호텔 근처에서는 카약이나 돌고래 와칭 등도 가능하고~
세계에서 보호하고 있는 멋진 산호초를 볼 수 있는,
스킨스쿠버, 스노클링 등의 액티비티도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즐거운 활동은 바다에서만 있는게 아니구요~
섬 안쪽 모요 아일랜드 헌팅 파크 안에 몇개의 폭포가 있다고 해요.
신비스러운 이 폭포에서는, 주민들 뿐만 아니라 관광객들도 타잔 놀이를 하며
폭포 속으로 뛰어들며 즐겨 노는 모습이 많이 소개되어 있었어요.
선셋이 지는 모요 아일랜드 베이.
정말 사랑하는 사람과 이런 곳에 함께 있다면, 더욱 사랑하게 될 것 같네요~
해질녁의 호텔 비치 앞 풍경.
하늘의 별이 모두 나에게 쏟아질 것 같은, 아만와나 리조트!!
비와 김태희 커플 덕분에 이런 멋진 리조트가 세상에 나왔네요~
한국에서 뿐만 아니라 인도네시아, 아시아의 모든 허니무너들이 눈독을 들일 아만와나 리조트!
저희 클럽발리에서도 곧 아만와나 리조트를 비롯하여, 인도네시아의 아만호텔들의
특가와 이벤트를 곧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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