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발리에서 뜨고 있는 지역으로 우붓(ubud)이 있는데요~
우붓의 여러길 중 잘란 비스마(JL. Bisma)도 덩달아 많은 분들이 찾고 있는 길이 되었어요.
한국인들이 사랑하는 리조트 중의 하나인
코마네까 비스마(Komaneka Bisma) 호텔이 위치한 길이기 때문에
코마네까 비스마 호텔을 가려고 하는 분들도 많이 궁금한 길인 듯 해요~
잘란 비스마의 입구 모습인데요~
이렇게 많은 호텔, 코티지,벙갈로, 레스토랑 등등의 상업시설이 자리한
우붓의 잘란 비스마(JL. Bisma).
제가 코마네까 비스마에 묵었을 때 걸어본 비스마 길 보여 드릴께요.
코마네까 비스마의 밖으로 나오면 바로 잘란 비스마에요.
비스마의 시큐리티 직원이 호텔에서 오른편으로는 볼게 별로 없다고 해서
호텔에서 나와 왼편길로 내려가 봅니다.
코마네까 비스마 바로 앞과 옆으로는 별게 없어요~
이길도 점차 이름이 알려지면서, 길 곳곳에 공사하는 곳이 많더라구요.
고야 부띠끄 호텔.
좀 더 걸어가니 비스마 에잇(Bisma Eight) 리조트가 있구요.
비스마 에잇 호텔의 레스토랑인 코퍼(Copper)의 메뉴판도 안내되어 있어요.
메인 코스도 10만 루피아대로 가격이 나와 있어요.
호텔 택스&서비스 차지까지 붙으면 20만 루피아대 정도 되겠네요.
줌으로 당겨본 비스마 에잇 호텔의 안쪽 로비 모습.
비스마 에잇 건물이 뒤로 길다랗게 보여요.
특이한 건 루프탑의 케노피 가제보에요~ 직접 보면 멋있을 듯!! ㅎㅎ
잘란 비스마 양쪽으로 논도 많았구요,
작은 코티지, 벙갈로들의 입간판도 많았어요.
뷰 때문에 이 잘란 비스마에서 좀 떨어져, 안쪽으로 들어가 위치한 호텔들이 많은 듯 해요.
걸어온 길 뒤돌아 본 모습.
닥터 피쉬가 있는 마사지샵.
코티지,벙갈로, 인(inn), 호스텔, 팬션 등등..
작고 실속형의 호텔들디 많은 잘란 비스마.
자유여행객들의 천국이네요~ 그래서 웨스턴인들이 많이 보입니다.
우붓도 저녁에 하늘이 노을로 예쁘게 물드는거 아세요?!
이날은 구름이 좀 끼었지만, 구름 없을 때는 정말 예쁘답니다~
세탁소와 투어리스트 인포메이션이 같이 있네요~
허니문 게스트하우스라는 곳에서 쿠킹 스쿨이 있네요.
한번쯤 쿠킹 클래스에 참여 해보는 것도 좋아요~
잘란 비스마에 있는 마사지샵 중 가장 큰 곳~ ㅎㅎ
길거리에 요렇게 자필 글씨를 새겨 놓은 블록도 있어요.
잘란 비스마에 있는 업체들과 쥔장들 이름인 듯..
코마네카 비스마에 묵으신다면 요기 우마 피자(Umah Pizza) 가게에도 와보세요.
전 못가봤는데 다른 레스토랑에서 저녁 먹고 돌아오다 보니,
서양인들 가득하고 신나는 음악도 틀어놓고 펍 느낌이 나더라구요.
30,000 루피아의 저렴한 화덕 피자를 파는 곳으로 인기가 많은 듯 해요!
잘란 비스마에서도 곳곳에서 볼수 있는 발리 전통 문.
우붓지역답게 화려하고 고풍스러워요!
잘란 비스마의 유일한 편의점인 미니마트.
이곳 직원이 10,000원 짜리 아이템을 미리 찍어놓고 계산을 받았어요.
설마 모든 직원이 그러하진 않겠죠!라고 믿어요..
마트 나오기 전에 영수증 꼼꼼히 보시고 확인하세요~
이곳도 작지만 괜찮아 보이네요~
코피 온 비스마(Kopi on Bisma).
제가 이날 저녁을 먹었던 카페 데스 아티스테스(Cafe des Artistes).
이곳은 별도로 포스팅 할께요~
그동안 걸어오면서 잘란 비스마는 참 수수하구나~ 했던 생각을
갑자기 확~ 바꿔버리게 만든 루즈(Rouge) 빌라& 스파.
새로 생긴 빌라인 듯 한데, 길 옆으로 레스토랑과 샵이 있어요.
강렬해도 넘흐넘흐 강렬한 이 빨강..
세상에나..빨간 그랜드 피아노 까지 갖춘 루즈 라운지 바~!!
식사하시고 저녁 칵테일 한잔 하기 좋을 듯 하네요~ ㅎㅎㅎ
잘란 비스마에서 너무 눈에 띄어!! 띄어도 너무 띄어!!
루즈 라운지 바 때문에 정신이 확~ 나갔다가..
요길 보니 다시 평온해집니다!! 큭큭..
이젠 잘란 비스마의 끝...아니 시작점이 보여요!!
길 끝 한켠은 가든 레스토랑이 있네요.
잘란 비스마와 만나는 이길은 우붓의 메인 로드인 잘란 라야 우붓(JL. Raya Ubud).
샵으로 즐비하고 차량과 오토바이들도 많은 잘란 라야 우붓.
이쪽 방향이 우붓 중심가로 가는 방향입니다.
우붓왕궁, 재래시장 등이 있는 그 사거리로 가요.
왼편 길로 내려가면 짬뿌한 다리가 나오고,
브릿지 레스토랑, 안토니오 블랑코 미술관, 까르사 까페로 가는 트래킹길,
사리 오가닉으로 가는 트래킹 논길이 있는 길이에요.
웰컴 투 잘란 비스마!!
빨간 점선이 제가 코마네까 비스마에서 나와서 걸었던 길.
호텔에서 길 끝으로 내려오는데 저는 20분 정도 걸렸어요.
찬찬히 사진 찍으면서 와서 그렇지, 정상 속도로 걸으면 10분 좀 걸릴 것 같아요.
코마네까 비스마에서 나와 오른편길인 노란색 점선으로 내려오면,
지도상으로 몽키 포레스트와 잘란 몽키포레스트로 바로 올 수 있을 줄 알았는데..
길이 밑에서 끊겨서 연결이 되지 않는 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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