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따에 위치해 물놀이 후 주변 구경을 즐기기에도 제격
2015-08-05 17:15 CBS노컷뉴스 트래블팀 소경화 기자
(사진=클럽발리 제공)
30도를 웃도는 무더운 여름, 시원한 워터파크만큼 붐비는 곳이 또 있을까. 특히나 우리나라에는 워터파크의 수가 그리 많지 않아 유명한 곳들은 이미 새벽 일찍 출발해도 사람들로 바글바글하다. 주말이나 공휴일엔 워터파크에 가는 것을 지레 겁먹고 포기하는 사람이 있을 정도니 두말하면 입 아프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 더운 여름을 집 안에서만 보낼 수는 없는 법.
가까운 동남아 인도네시아 발리만 해도 발리의 캐리비안베이라 불리는 '워터 봄 테마 물놀이 파크'가 자리해 있다. 발리는 원래 많은 신랑신부에게 사랑 받는 인기 허니문지이지만, 발리만큼 가족여행을 하기 알맞은 곳도 없다. 때문에 요즘은 허니문 뿐 아니라, 가족여행, 효도여행 등으로 많은 여행객들이 찾고 있다.
(사진=클럽발리 제공)
'배낭여행객의 천국'이라 불리는 꾸따에 위치한 워터 봄 파크는 발리에서 가장 큰 테마파크로 10년 이상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여러 종류의 슬라이드는 대기 줄이 없어 바로바로 탈 수 있으며, 이번에 새로 선보이는 기구 '클라이맥스' 16미터 높이에서 거의 직각으로 떨어지는 고난이도의 수준으로 이목을 끌고 있다.
아이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는 키즈존도 따로 마련돼 있으며, 현지인들과 함께 어울려 수구를 즐길 수 있는 스위밍풀도 갖춰져 있다.
(사진=클럽발리 제공)
파크 주변에는 다양한 열대 식물이 자라고 있어 좀 더 자연 속에서 있는 듯한 편안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며, 각종 튜브와 구명조끼 등 필요한 용품들도 얼마든지 이용할 수 있다.
위치도 좋다. 여행객들이 반드시 방문하는 디스커버리몰 길 건너에 자리해 물놀이 후 간단히 쇼핑이나 주변 구경을 즐기기에도 안성맞춤이다.
문의=클럽발리 여행사(02-745-8282/www.clubbal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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