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붓 풀빌라] 까만달루(Kamandalu Ubud) - ③ 호텔 부대시설

 

 

발리, 우붓,  뜨갈랄랑 근처에 위치한 발리스러운 호텔,

까만달루 우붓(Kamandalu Ubud).

너무 멋진 곳이라 벌써 세번째에 걸쳐 포스팅을 하네요.

오늘은 까만달루 우붓의 풀장, 레스토랑 등등의 호텔 부대시설을 소개해 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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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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쁘뚤루(Petulu) 레스토랑​

 

 

쁘뚤루 레스토랑은 메인 건물의 로비와 같은 층에 위치해 있고

까만달루 우붓의 메인 레스토랑으로, 조식 및 디너를 드실 수 있는 곳이에요.

오픈 시간

조식 7:00 ~ 10:00 / 디너 19:00 ~ 23:00

 

 

런치에는 오픈하지 않구요~

디너를 준비하고 있는 시간이네요.

 

 

쁘뚤루는 왼편에 테라스 자리가 있고,

삼면이 통유리로 되어 있어 주변 경관을 볼 수 있어요.

 

 

건물의 가장 끝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스위밍 풀도 내려다 보이고,

오른편에 있는 빌라동도 눈에 화악 들어옵니다!

 

 

까만달루에서는 풀빌라 내에서 조식이 가능하기 때문에,

아침의 메인 레스토랑은 그닥 북적북적하지 않았어요.

 

 

 

우붓의 아침은 햇살이 길게 늘어져 들어오네요!

테라스는 너무 햇살이 강해, 테라스 바로 옆 안쪽 테이블들과

레스토랑 사방을 둘러 놓여있어 야외가 보이는 테이블이 인기가 많아요~ ㅎㅎ 

 

 

까만달루의 조식은 아메리칸 식과 인도네시안 식이 적당히 섞여 있고,

퀄러티도 좋았어요~

 

 

따뜻한 소또 아얌(soto ayam, 닭고기 스프)와 죽.

그 안에 넣어 먹으면 좋은 고명들도 참 많이 준비되어 있어요~

 

 

 

 

 

과일은 깔끔하게 깍둑썰기 되어 있는 것도 있었고,

통째로 가져갈 수 있게 놓아 두었어요.

 

 

향긋한 꽃내음과 풀내음이 가득한 테이블~ ​

 

 

테이블에 놓여있는 사떼(Sate, 꼬치구이) 프로모션 안내.

매주 화&금 런치 때 메인 풀장 옆에서 열린다고 하네요.

 

 

까만달루에서의 조식 테이블~

 

 

부페에는 시제품 삼발 소스가 있었는데,

직접 만든 삼발이 있는 지 물어보니 직원이 안에서 삼발 마따(Sambal mata)를 가져다 주었어요.

여러분도 맛있는 삼발 소스를 원하면, 직원에게 문의해 보세요~

 

 

저는 소또 아얌 잘 안먹는 편이지만..

 화끈~하고 맛있는 국물을 원할 땐 가끔 먹는답니다..특히 해장용으로..ㅎㅎ

그냥 국물은 약간 짭짤하기만 해서, 맵게 먹을 땐 생으로 썰어놓은 짜베(cabe, 고추)를 넣음 되요~

땅콩이나 튀긴 마늘 등의 고명도 함께 투척~

 

 

아이라 카페(Aira Carfe)

 

 

아이라 카페는 메인 스위밍 풀장 옆에 위치한 오픈 에어의 레스토랑이에요.

발레식으로 되어 있어 한편으로는 우붓 수풀림 뷰,

다른 한편으로는 시원한 풀장 뷰를 즐길 수 있어 좋아요~

 

 

아이라 카페는 런치에만 오픈을 하구요~

아까 메인 레스토랑에 안내되어 있던 사떼 프로모 런치가 열리는 곳입니다.

오픈 시간 11:00 ~ 16:00

 

 

아이라 카페에서 계단을 통해 아래 쪽으로 한칸 내려오면

그룹 및 미팅이 있을 경우 프라이빗 디너를 이용할 수 있는 큰 발레도 있구요~

가든 중간에 로맨틱 디너를 해주는 공간도 있었어요~

지금은 비어 있는 공간이지만, 로맨틱 디너 예약이 있을 때는 이 안에 멋지게 차려준답니다~

 

 

로맨틱 디너는 개인 풀빌라에서도 가능해요~

요런거 하기 딱 좋아요~~~ ㅎㅎㅎ

로맨틱 디너 18:00 ~ 22:30

$157++/커플(발리 와인  포함)

(가격은 포스팅일 기준, 차후 변동 가능합니다)

 

 

 

 

 

 

 

 

 

 

 

 

 

 ​메인 스위밍 풀

 

까만달루 우붓에는 2개의 공용 풀장이 있는데요~

로비 및 쁘뚤루 레스토랑이 있는 건물 옆에 위치한 메인풀과,

빌라동 아래쪽에 위치한 인피니티 풀입니다.

 

 

쁘뚤루 레스토랑에서 바라다 보이는 메인 스위밍 풀.

 

 

눈사람 모양의 메인 풀장은, 가운데 풀 바를 사이에 두고

한쪽은 성인 풀, 다른 한쪽은 수심이 낮은 어린이 풀장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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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 풀은 7세 저희 아들의 허리 정도 까지 오는 깊이.

 

 

 

풀장 한켠에 마련된 비치 체어는 아래에 물이 있어,

더욱 시원하답니다!!

 

 

풀 바.

음료 및 주류 1개를 주문하면 1개를 덤으로 주는 해피 아워는 오후 4-6시!!

 

 

화& 금요일에는 사떼 프로모션이 있다고 했는데,

제가 사진을 찍은 월요일에는 타파스 프로모션이네요.

요일마다 다른 메뉴를 저렴하게 프로모션 하는 것 같으니,

호텔에 묵으실 때 꼭 방문해 보세요!!

 

 

풀장 주변에 이렇게 식사를 즐길 수 있는 테이블들이 곳곳에 놓여있어요.

 

 

메인 풀장 옆으로는 풀빌라동으로 내려가는 계단이 있어요.

 

 

인피니티 풀

 

 

메인 스위밍 풀장이 어른과 아이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라면,

인피니티풀은 어린이는 입장 불가합니다.

그래서 조용하게 풀장을 즐기고 싶은 어른들은 이곳으로 내려오면 되겠어요~

 

 

가든 곳곳에는 풀장으로 안내하는 표지판이 있으니, 찾아가기 어렵지 않아요.

인피니티 풀장으로 내려가는 길은 좁은 돌길로 되어 있어요.

오픈 시간도 안내되어 있구요~

 

 

우붓의 수풀림이 더욱 가까이 느껴지는 인피니티 풀.

비가 와서 그런지 사람이 없네용~

 

 

인피티니 풀의 왼편으로 가면 한 층 더 내려가는 계단이 있는데요~

요가를 즐길 수 있는 요가 하우스가 있고,

풀장은 위에 있지만 비치 체어는 요 아래에 별도로 마련되어 있답니다.

 

 

풀장 바로 옆에 체어가 있지 않고, 정말 조용하게 즐길 수 있도록 아래에 체어가 마련된게 특이했어요.

이곳에 샤워실과 화장실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인피티니 풀에서도 좀 더 계단을 내려오면

이렇게 요가하우스가 숲사이에 뙇!!

매주 화& 목요일 오전에 무료 요가 세션이 있다고 해요~

 

 

 ​스파센터

 

 

까만달루의 차야 스파(Chaya Spa).

스파 센터 앞에는 이렇게 "쉿~" 조용히 해달라는 표시가 세워져 있네요.

 

 

프라이빗 빌라 느낌의 조용하고 한가한 차야 스파.

 

 

스파 로비에는 발 마사지 및 크림바쓰(헤어 마사지)를 받을 수 있구요~

 

 

마사지 & 스파 트리트먼트에 사용되는 스파 제품들.

 

 

마사지 받기 전 웰컴 드링크 한잔~

 

 

까만달루의 스파센터에는 2개의 트리트먼트룸이 있어요.

문 밖에 천을 달아놓으면 손님이 있다는 표시!!

트리트먼트룸이 2개 밖에 없어 예약은 필수지만,

풀빌라 손님들은 빌라에서 마사지를 받으실 수 있어요.

 

 

스파 센터 로비의 2층에 자리한 트리트먼트룸.

 

 

실내에는 욕조가 있어 플라워 배쓰도 해주구요~

스탠딩 샤워 시설은 야외에 2개나 있답니다.

 

 

 

까만달루에서 사용하는 스파 제품은 센서티아(Sensatia)로

고급 천연 비누 및 오일을 수제로 만드는 곳이랍니다.

 

 

마사지 & 스파 트리트먼트 후에는 따끈한 차와 과자로 생기 업업~~

 

 

빌리지 클럽(Village Club)

 

 

풀빌라 손님들을 위한 클럽 라운지로, 프라이빗한 체크인/아웃 수속을 할 수 있고,

매일 무료 칵테일과 애프터눈 티 등의 서비스도 받을 수 있는 곳입니다.

(우붓챨레, 가든빌라 손님들은 제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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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붓 시내로 운행하는 무료 셔틀 버스 시간표

 

 

까만달루 호텔은 우붓 시내에서는 좀 떨어져 있지만,

하루에 6번의 무료 셔틀 차량을 운행하니 자유롭게 왔다갔다 하세요~

 

 

 

어떤 호텔은 정말 사진으로는 표현되지 않는 그런 뷰와 시설을 가지고 있답니다.

특히 호텔에서만 느낄 수 있는 분위기와 서비스는 더더욱 그렇죠!!

까만달루 우붓 호텔이 정말 그런 곳이라는 점!!

1박2일 동안의 시간이 너무 아쉬워 떠나기 싫었던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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넉넉한 크기에 뷰까지 좋은 풀빌라 뿐만 아니라,

일반 리조트와는 다른, 빌라풍의 객실에 묵고 싶은 분들이라면

까만달루의 우붓 챨레룸도 매우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