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발리 가서 또 느꼈어요~~
제가 첨 만났던 발리는 "울나라 시골같고, 좀 불편하고, 느리다.."의 느낌이었는데요,,
지금은 정말 세계적인 호텔 체인은 다 들어와 있고,
대형 쇼핑몰과 마트, 유례없던 지하 차도와 바닷길 건축 등...
정말 하루하루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는 걸....
발리의 순박하고 약간 뒤떨어진 모습 때부터 발리를 사랑해온 사람들은
약간 아쉬운 맘과 섭섭한 맘이 분명 있겠지만,,
발리족들이 그들의 신앙심을 잃지 않고 전통을 유지해 나가며, 특유의 순박함을 잃지 않는다면
발리가 좀 더 편리해 지는 것은 오히려 반가운 일일 거에요~~ ㅎㅎ
그 편리함 중에 한가지,,뿔사 충전기를 발견했답니다~
발리에서 핸펀을 쓰려면 선불로 돈을 충전해 놓고 써야하는데요,
그 선불로 넣는 것을 뿔사(pulsa)라고 해요!
바로 요렇게 생긴넘인데요!! ㅎㅎ
짐바란에 있는 니르말라(Nirmala) 수퍼마켓에서 발견했어요~
요게 메인 창인데요,,페이먼트를 눌러봐요!
핸드폰의 뿔사 충전과 전기세 납부가 가능합니다.
핸드폰을 누르면, 요렇게 자기 핸드폰 번호를 누르라고 나와요.
핸드폰 번호를 입력한 다음에, 충전할 금액을 눌러요!
그럼 요렇게 정보가 뜹니다. 맞으면 컨티뉴~~~~~~~
10만 루피아 짜리를 사면 2천 루피아는 커미션 비가 나가는데요,
요건 일반 가게에서 사도 내는 돈이에요~!
요 커미션 비가 있어서 요즘은 갠적으로 뿔사를 충전해주고 커미션을 받는 알바(?)생들도 많아요! ㅎㅎ
요렇게 창이 뜨면, 밑에 있는 입구로 돈을 넣고 마무리 하시면 되요~ ㅎㅎ
발리에 여행하시는 동안 울나라 핸펀 로밍하셔서 쓰시는 분들이 대체로 더 많지만,,
장기간으로 2주 이상 있으실 분들은 요런 것도 알아두시면 좋을 듯 합니다!
긍데 요 충전기는 짐바란 니르말라 수퍼마켓 이외에서는 본적이 없네용..
앞으로 점점 더 많이 생기지 않을까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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