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반에 이어 오늘은 많은 분들이 잘 알고 좋아하시는 꾸따 시내거리를 가볼까 해요.
(뚜반 길거리 보기 http://blog.daum.net/clubbali/306 )
꾸따로 진입하는 길은 잘란 까르띠까 플라자(JL. Kartika Plaza) 입니다.
요 J Cuvee 호텔 앞에서 오른쪽으로 난 길입니다.
빨간 점선으로 된 길이 잘란 까르띠까 플라자에요.
양쪽으로 정말 많은 호텔과 레스토랑,자잘한 스파샵들과 쇼핑가게가 있어요.
작은 짜투리 공간이라도 있으면 죄다 호텔을 짓고 있더군요!
J Cuvee 호텔 옆에는 비어가든(Beer Garden)이라는 바도 새로 생겼구요~
이제 까르띠가 플라자 길이 훤히 보이죠??
못보던 모짜렐라 레스토랑도 생겼고, 호텔도 짓고 있고, 그 옆에 성당이 있어요.
카톨릭이니...교회가 아니라 성당이 맞죠??
가끔 손님들 중 성당을 찾으시면 이곳을 알려드려요~
외국인도 기도는 할 수 있더라구요!
성당 맞은편에는 또 호텔이 지어지고 있구요~
아주 오래된 샵들이 골목으로 이어져 있어요.
더 비라 발리(The Vira Bali) 호텔입니다.
써클K 안에는 꾸따 센트럴 환전소가 들어가 있는 곳이 많아요.
편의점에 있다고 의심하지 않으셔도 되요~~
규모도 크면서, 그나마 깔끔하고 가격도 $100 대인 라마다 빈땅 발리 호텔입니다.
그리고 바로 옆에는 새로운 호텔이 지어졌는데요...공사는 다 마무리 된거 같은데 내부 인테리어 작업 중인것 같아요.
"빈땅 꾸따"라고는 되어 있는데,,오픈할 때 매니지먼트가 바뀌면 이름도 변경되는 경우가 허다하니..
오픈해 봐야 확실히 이름을 알수 있겠어요.
맞은편에는 작은 시티 호텔이 또 오픈을 했네요. 그랜드 위즈 호텔!
레몬트리 스파, 라우손 편의점, 망고스파.
레몬트리 스파는 아주 오래된 곳인데요,,,발마사지 정도는 괜찮게 합니다.
절대 네일은 하지 마세요~ 손톱 근처 피부 찢어집니다...ㅠㅠ
왼쪽의 환전소처럼 환율 너무 높으면 들어가지 마세요.
말로만 듣던 눈속임 사기 당하시거나, 커미션 뜯깁니다.
더 라니 호텔.
크진 않지만 컨디션은 나쁘지 않은 곳입니다.
꾸따 시내 군데군데에는 요런 기념품 샵들이 많아요.
가격 흥정은 필수!!!
"에덴..." 이라는 호텔도 지어지고 있구요.
바로 맞은편에는 꾸닛발리(Kunyt Bali) 레스토랑이 있어요.
발리 전통 음식을 고급스럽게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꾸닛 레스토랑은 "산띠까 비치 호텔(Santika beach hotel)"의 레스토랑이기도 해요.
그래서 바로 옆에는 산띠까 비치 호텔의 입구가 있어요.
발리에 있는 산띠까 호텔 중 가장 오래되었고, 가장 규모가 큰 곳입니다.
산띠까 비치 맞은 편에는 Febri's 호텔이 있어요.
그 옆으로 대디스 카페(Daddy's Cafe), 일 시에로(il Cielo) 레스토랑이 있어요.
요기도 꾸따에선 오래된 레스토랑들인데요,,
대디스 카페는 저녁에 맥주와 나쵸 등 즐기면 분위기 있고 좋아요~^^
조금 더 걸어가면 왼편에 발리 다이너스티 호텔 있어요.
이곳도 컨디션 좋은 곳인데,,서양인들이 너무 많아 방이 잘 안나오는 곳이죠~
호텔 입구에 붙어있는 퀸즈 오브 탄두어(Queen's of Tandoor)는 인도식 레스토랑이에요.
인도 음식은 잘 모르지만,,친구가 시켜주는 거 이름도 모르고 먹었는데...맛있던데요??? ㅎㅎ
이곳도 해질무렵에 오면 분위기 좋슴돠!!!
분홍색 건물은 발리 라투 스파!
첨 지을 때 궁전같이 예쁘다고 생각했는데...색깔을 분홍색으로 하는 바람에...ㅋㅋ
요긴 고급스럽고, 가격대도 어느 정도 있는 마사지 샵이에요~~
규모가 어느 정도 있는 호텔이 공사 중에 있었어요.
선 아일랜드 호텔이네요...곧 마무리 해서 오픈할 것 같더라구염~
더 라니 호텔과 별개로 발리 라니 호텔도 있어욤~
이제 슬슬 디스커버리 몰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디스커버리 몰 바로 전에는 "디스커버리 까르띠까 플라자" 호텔이 있어요.
요 호텔과 디스커버리 몰, 워터붐까지 모두 같은 소유주랍니다.
발리족들이 좋아하는 여성 정치가 메가와띠!!!
까르띠까 호텔 규모가 꽤 크죠~~ 그리고 예전에 성인 가라오케였던 "무스로"가 있었는데..
이번에 가보니 이름이 District로 바뀌었네요~
디스커버리 몰 맞은편에는 아디자야(Adhi Jaya) 호텔이 있어요.
"아디(Adhi)"가 들어가는 호텔은 모두 저렴하고 매우 발리풍입니다.
드디어 제가 사랑하는 디스커버리 몰에 도착했어요~~
지금은 비치워크도 생기긴 했지만,, 전 이곳이 추억이 많아 더 좋습니다!
발리에 첨 왔던 해에 생겼던 요 디스커버리 몰은 저에게 너무 소중했던 곳이었어요~~ ㅎㅎ
인도네시아의 유명 백화점인 소고(Sogo), 센트로(Centro) 도 있구요..
많은 레스토랑과 카페, 드자이너 샵, 유명 브랜드 패션 등드..하튼 없는거 없이 다 있어욤~
몰 앞에도 레스토랑, 옷집, 마사지샵이 있습니다.
디스커버리 몰앞의 레스토랑들은 너무 이름이 자주 바뀌는 것 같아요~
이번엔 밤부 바도 생겼네요.
발리하면 떠오르는 워터붐 파크도 몰 앞쪽에 있구요~~
ATM 센터가 넉넉하게 있어 현금서비스 받으실 수 있어요.
카페 바탄와루(Batan Waru)는 우붓에 있는 바탄와루와 같은 곳입니다.
요 레스토랑 옆에는 기차 모형이 있어 눈길을 끕니다~~ ㅎㅎ
제법 큰 기념품샵.
발리에서는 기념품 샵을 아트샵, 또는 아트마켓이라고 하더라구여.
가격은 디스커버리 몰 2층에 있는 기념품들과 거의 비슷비슷한 정도로 비싼편.
까르띠까 플라자 길도 걸어다니기엔 만만치 않게 기~~~~인 거리에요~
특히 날씨 더운 이런 낮에는....ㅠㅠ
요 씨푸드 레스토랑은 꽤 큽니다.
긍데 저는 왠지 잘 안들어가지더라구여...
너무 커서 부담스럽기도 하궁...왠지 먹거리 대비 비쌀 것 같은 선입견이...ㅎㅎ
맞은편에도 경쟁 레스토랑들이 줄줄이 있어요~
길다란 건물에 죄다 레스토랑이나 카페에요.
그 끝에는 라마야나 호텔 레스토랑이 있구요.
아까 커다란 씨푸드 레스토랑에서 쭉 내려오면 DVD 샵이 있는데요...
머 이제 드라마는 거의 한국 드라마가 꽉~~ 잡고 있군요!! 자랑스럽습니다~~
여기도 오래된 시장통인데요,,,옷들을 가장 많이 팔아요~~
서양 젊은애들이 무쟈게 입고 다니는 빈땅 나시티 같은 것도 이런데서 팝니다~~ ㅋㅋㅋ
요기를 끝으로 이제 꾸따 스퀘어(Kuta Square)에요. 마타하리 백화점이 있어서 마타하리 스퀘어라고도 합니다.
발리 길거리에 널리고 널린 짜낭들...
시장통에서 한집에서 한개만 놔도 이렇게 수북하겠네요...
길이 갈라지는데요.. 가운데 건물에서 왼편으로 가야 꾸따 비치로 연결됩니다.
오른편으로 가면 르기안 거리의 끝부분과 만나는 베모 코너가 나타나구욤~~
다음편에서는 왼편 길로 들어가서 꾸따 비치 끝까지 가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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