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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발리가 주는 팁/발리 여행 정보& tip

[발리우붓기념품샵] 코우(KOU) & 코우 퀴진(KOU CUISINE) :유명한 수제 비누 & 잼 파는 곳

by 발리댁 2018. 1. 15.

 

 

 

우붓에 갔다면 꼭 한번 들러봐야 하는 코우(Kou) 샵.

코우는 일본인이 운영하는 천연 수제 비누샵에서 시작하여,

핸드메이드 잼을 파는 코우 퀴진(Kour Cuisine) 샵을 추가로 오픈,

한국 방송에서도 소개되면서 한국 여행객들에게도 이름을 알리게 되었어요.

 

우붓에 두군데가 있는데, 두군데 모두 그닥 크지도 않고 눈에 띄는 간판이 없어

정말 눈뜨고 그냥 지나치기 쉽습니다!!

저도 코우샵은 이미 위치를 알고 있었지만, 코우퀴진은 얘기를 듣고 찾아가도 그렇게 눈에 안띄었는데,

이번에도 역시 코우 퀴진은 그 앞을 세바퀴를 돌고 나서야 눈에 들어왔다능!!ㅋㅋㅋ

 

 

 

향좋고 퀄리티 좋은 천연 비누를 만날 수 있는 코우.

 

 

코우샵은 우붓의 잘란 데위 시따(JL. Dewi Sita)에 위치하고 있어요.

데위시따 길은 몽키 포레스트길과 하노만 길을 가로로 잇는 길로,

우붓 메인 로드인 잘란 라야 우붓에서, 잘란 구따마를 통해 내려오면 만날 수 있는 길이기도 해요.

 

 

코우샵은 샵 앞에 요렇게 작은 입간판 하나 세워 놓은게 다에요.

윈도우 옆으로 걸어놓은 간판도 넘나 작은 것!!

 

 

샵을 들어가면 요렇게 비누들이 놓여 있어요.

메인 홀이 요거하나로,,정말 작은 편이죠?!

 

 

비누 외에도 배쓰솔트도 파는 군요!!

그래도 역시 유명한 건 수제 비누.

 

 

홀 가운데 놓여 있는 가판대에요.

기본 사이즈인 네모 비누와 작은 사이즈의 사탕모양 비누들이 있어요.

비누마다 향을 맡아 볼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습니다.

비누를 긁어서 가까이 향을 맡아 볼 수 있구요~

 

 

사탕 모양의 포장 비누는 선물용으로 넘나 예쁠 듯~

 

 

포장되어 있지 않는 제품이나, 간단히 포장된 것으로 작고 얇은 사이즈도 있어요.

 

 

샵에는 여러 종류의 케이스로 선물 포장되어 있어요.

선택할 수 있는 종류가 넘 많아서, 오히려 결정장애 올 듯!! ㅎㅎ

 

 

요렇게 에코백 선물상자도 준비되어 있구요~

 

 

배쓰솔트.

 

 

배쓰솔트와 비누 세트로 된 선물포장도 가능~

 

 

코우는 카드는 안되네요.

캐쉬 온리구요~

달러도 이용 가능한가 봐요. 환율이 적혀 있어요.

오너가 일본인이라 그런가, 엔화도 받네요.

그러나 거스름돈은 무조건 루피아.

 

 

비누향이 가득한 코우 샵.

 

 

창가에 잼들도 놓여 있는데요~

 

 

잼을 살 수 있는 코우퀴진 샵도 안내되어 있어요.

물론 코우 비누샵에 진열되어 있는 몇몇 잼들도 가격이 안내되어 있고, 요기서도 구매 가능해요.

하지만 좀더 많은 종류의 잼과 선물용을 사려면 코우 퀴진으로 가는게 좋다고 직원이 안내합니다.

 

 

피부에 부담없고 향도 넘나 좋은 발리 천연 비누샵, 코우.

전 예전부터 쓰는 좀 더 저렴한 천여비누가 있어 코우제품은 써보진 않았어요.

이날도 지인이 선물용으로 산다고 해서 들러 보았던 코우샵.

발리여행기념품으로는 정말 딱~~

 

 

몽키 포레스트 길을 세번 왔다갔다 하여 드디어 찾은 코우 퀴진(Kou Cuisine).

 

 

비가 오던 날이라 차로 찬찬히 이동하면서 찾으니 더더욱 힘들었네요.

걸어가면 코우샵을 나와 위로 직진, 몽키 포레스트 길을 만나면 오른쪽으로 꺽어 몇십미터만 올라오면 되요!

 

 

요기도 간판은 요렇게 벽에 작게 붙어 있어요.

 

 

샵 밖에서 볼 수 있는 코우 퀴진 잼들~

 

 

코우 퀴진 안으로 들어오면 역시 가장 먼저 실제 맛볼 수 있는 잼들을 볼 수 있어요.

비누도 그렇고 잼도 그렇고 실제 향을 맡아보고 먹어보고 구매할 수 있게 되어 있어 넘나 좋네요.

 

 

과일잼들이 많지만, 요즘 잘팔리고 있는 아이는 요 밀크 카라멜 잼!!

달달구리한게 아이들 입맛을 사로잡는 맛이에요~

 

 

코우 퀴진의 프리미엄 잼이라고 소개되어 있는 밀크 초콜릿 프랄린 잼.

요것도 매우 달달한데, 밀크 카라멜 잼이 그냥 부드러운 맛이라면,

얘는 안에 좀 씹히는 맛이 있어요. 설탕 굳은 거라고 해야하나~ 빵에 펴바를때도 약간 러프하답니다~

과일잼에는 관심없던 아들이 요 두 잼은 맛있다고 해서, 지인이 요거 한통씩 선물해줬어요!!

 

 

구매하는 손님들이 많아 바쁜 직원들~

 

 

사이즈 크지 않은 200g 짜리가 40,000 루피아.

핸드메이드 잼이라 저렴하진 않아요!!

 

 

역시 다양한 케이스로 선물용이 잘 준비되어 있어요.

 

 

손뜨개로 만든 잼 보관통은 특히 넘나 이쁘더라구요!!!

 

 

반대편 진열장은 더욱 앙증맞은 병들이~

 

 

요것들은 꿀이네요.

 호텔 레스토랑에서 나오는 미니 사이즈로, 정말 귀여워요~ ㅎㅎ

 

 

본 기억은 없지만 식용 소금도 판다던데, 요건 조미료 뜨기 좋은 사이즈의 스푼.

잼 스푼도 별도로 팔구요~

 

 

코우 직원들은 모두 이렇게 하얀 옷에 두건을 쓰고 있어요.

 

 

코우 샵에서 비누 얼마치 이상 사면 바우처를 주는데,

코우 퀴진에서도 물건 사면 선물을 준다고 하더라구요.

지인이 비누도 사고, 코우 퀴진 와서 잼도 사고 나서 받은 선물은,

저 나무 부채!!

음..근데 저건 코마네까(Komaneka) 호텔에 묵으면 객실에 비치되어 있는 부채..

손님에게 무료로 제공되는 바로 그 부채..ㅎㅎㅎㅎ

 

 

전 쓰는 비누제품이 있고, 빵은 좋아하지만 잼은 발라먹지 않기에

굳이 코우 비누와 코우 퀴진의 잼에 관심을 둔 적은 없네요.

그래도 역시 제 지인처럼, 우붓에 왔다면 코우 제품을 선물로 사가야 한다는 분들이 많아요!! ㅎㅎ

구매하는 분들의 리뷰도 좋고, 재구매 의사도 높구요~

좋은 발리기념품을 찾는 분들,

특히 와이프, 여친, 여사친, 주부를 위한 선물을 찾으신다면 코우 & 코우퀴진 들러보세요~~

 

 

 

<< 코우 & 코우퀴진 위치 >>


 

 

코우 : Jl. Dewisita, Ubud, Kabupaten Gianyar, Bali /TEL : 62 361 971 905 

코우퀴진 : Jl. Monkey Forest, Ubud, Kabupaten Gianyar,Bali / TEL : 62 361 972 319

오픈시간 09:00 -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