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호텔] 아이즈 스미냑(ize seminyak)-발리자유여행추천호텔 : ③ 레스토랑&스위밍 풀

 

 

 

 

발리자유여행하기 딱 좋은 지역, 스미냑.

시내 중심가에 있어 스미냑 쇼핑 & 밤마실 즐기기 딱좋은 호텔, 아이즈 스미냑(ize seminyak).

각종 샵과 레스토랑들이 즐비한 잘란 까유 아야(JL. Kayu Aya)를 걷다보면,

하늘색의 특이한 아이즈 건물을 보시게 된답니다.

그냥 지나다닐 때는 몰랐던 아이즈 스미냑의 가성비 갑의 컨디션~!!

오늘은 마지막으로 ize seminyak의 레스토랑과 조식,

루프탑에 있어 뷰와 선셋 즐기기 제격인 메인 스위밍 풀을 보여드릴께요.

 

 

 레스토랑(Restaurant)

 

 

ize seminyak 에는 2개의 레스토랑과 1개의 라운지&바가 있어요.

1-2층으로 잘란 까유 아야 쪽에서 나란히 보이는 두 레스토랑,

1층에는 메인 레스토랑인 메자(meja), 2층에는 레스토랑 겸 바인 싱글 몰트(single malt)가 있어요.

루프탑 라운지&바(Rooftop lounge & Bar)는 풀이 있는 건물의 루프탑에 있습니다.

 

 

 메자(meja) 레스토랑

 

 

메자 레스토랑은 호텔 조식에서 부터 디너까지 제공되는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이에요.

1층 로비 옆에 위치하고 있고, 테라스가 잘란 까유 아야로 나 있어,

외부 손님들도 편하게 들어와 이용할 수 있는 레스토랑입니다.

오픈 시간 07:00 - 23:00

 

 

조식 타임에 찾은 메자 레스토랑.

로비 쪽에서 레스토랑으로 들어가니, 오른편에 이젤이 서 있어요.

조식 관련 안내인줄 알았는데, 호텔 숙박 손님들에게는 런치,디너 때 메인 코스 주문하면

하우스 와인 한잔 무료로 준다는 프로모션이네요!

 

 

레스토랑 가장 자리로 준비되어 있는 부페 조식.

메자 레스토랑의 호텔 이미지와는 좀 달라진 모습입니다.

 

 

한쪽벽이 블라인드 창문처럼 되어 있어요.

푸른 바다의 전설에 나오는 인어가, ize seminyak 호텔을 먼저 다녀간 기록이...ㅎㅎㅎㅎ

 

 

메자 레스토랑의 테라스 모습입니다.

전 더워서 안으로 안으로~

 

 

 

 

베이커리, 샐러드바, 과일, 시리얼, 주스류 등 차갑게 준비되는 메뉴들이 함께 있고,

 

 

오픈 키친도 보여요.

 

 

키친 앞으로 따뜻한 메뉴들이 차려져 있어요.

역시 $100 초반의 시내 중심가 호텔이라 조식 양은 요정도인가 보다 했는데요~

왠열~~!!

ize seminyak 호텔은 "세미 부페 + 알라카르트 메뉴 주문" 시스템!!

 

 

알라카르트 메뉴인데요~

고급 브랜드 호텔처럼 스테이크나 특별 메뉴가 있는 건 아니었고,

보통 조식때 나오는 아메리칸 브랙퍼스트, 아시안 브랙퍼스트, 컨티넨탈 브랙퍼스트 등에 포함된

메뉴 등을 별도로 주문할 수 있도록 나와 있어요.

달걀 요리와 소세지, 베이컨, 머핀 등이 들어가 있습니다.

조식의 메인 요리는 주문에 따라 바로바로 만들어 줘, 따뜻하게 먹을 수 있다는게 넘 좋네요!!

 

 

알라카르트 메뉴에서 주문한 요리들.

 

 

​저패니스 스페셜티(Japanese Specialties).

마히마히 생선이 요렇게 한덩이 밥에 올려져 나올 줄은...ㅋㅋㅋㅋ

비주얼도 구성도 좀 아쉽긴 했지만, 생선과 미소스프 맛은 나름 괜찮았어요~

 

 

에그 베네딕트(Eggs Benedict).

 

 

​잉글리쉬 브랙퍼스트(English Breakfast).

에그 베네딕트와 잉글리쉬 브랙퍼스트는 꽤 괜찮고 맛있었네요~

 

 

부페에서 가져온 샐러드.

샐러드 소스 보다는 요거트를 소스로 하여 먹으면 더 맛있는 거 같아요~

 

 

블랙커피와 카페라떼.

돼지 어쩔....

 카페라떼 참 씁쓸하구만~~

 

 

싱글 몰트(Single Malt)

 

 

ize seminyak 2층에 위치한 싱글 몰트 레스토랑 & 바.

입구부터 뭔가 고급지고 앤틱한 느낌입니다.

입구 문에 보니 드레스 코드가 있네요. 탱크탑은 아니되오~

 

 

 

이곳은 저녁부터 새벽까지 오픈하는 펍 스타일의 레스토랑& 바네요.

벽에 붙어있는 7080년대의 사진이 분위기 돋아요!

오픈 시간 18:00 - 새벽 01:00

 

 

스미냑 거리 밤마실 하다가 보실 수 있는 ize seminyak의

메자 레스토랑과 싱글몰트 바.

 

 

 

 

 

 

 

 스위밍 풀(Swimming Pool) 

 

 

​좁은 시내 중심가에 위치한 작은 호텔들 중에는 스위밍 풀이 루프탑에 있는 곳이 많아요.

ize seminyak의 메인 스위밍 풀도 건물의 맨 위, 7층 루프탑에 위치합니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려 오른편으로 쭉 들어오면, 건물 끝부분에 스위밍 풀이 나타납니다.

 

 

풀장이 시작되는 곳 위로 높다란 우드 데크와 데이베드가 놓여져 있어요.

데이베드 위와 풀장 일부는 돛 형식의 지붕이 드리워져 있어, 햇빛차단 잘 되네요~

 

 

 

건물 천장은 이렇게 특이한 창문을 가지고 있답니다.

 

 

왼편으로 타월 대여소가 있고, 그 뒤로 화장실이 있네요.

 

 

이곳이 루프탑 바 & 라운지

오픈 시간 10:00 - 20:00

 

 

 

편안한 소파와 테이블, 데이베드도 넉넉히 놓여 있습니다.

 

 

 

스미냑 동네와 저 멀리 스미냑 비치도 보이는 루프탑 뷰.

이렇게 뷰 좋고 분위기 좋은 루프탑 풀에 발 한번 담가보지 못하고 떠나야 한다니..

 

 

호텔의 이미지 사진으로 본 시간대별 루프탑 풀.

스미냑도 발리의 서쪽 지역이라 선셋 타임에 하늘과 바다가 예쁜 곳이에요.

낮에는 풀장 끝에서 하늘을 배경으로 사진도 찍어보고,

오후에는 선셋 구경하기에도 좋은 곳이네요.

 

 

ize seminyak 은 스미냑 시내 심장부에 위치한 호텔치고는 가격이 아주 높지 않구요,

객실도 넓고 깔끔한데 부대시설도 제대로 갖추고 있어요.

조식 퀄리티도 좋고, 데일리 무료 미니바를 제공해주는 서비스까지

여타 시내 호텔들과는 차별화된 부분이 많은 곳이었습니다.

특히 세일즈 매니저의 말로는 요즘 발리에 중국손님들이 많은데,

ize seminyak 호텔은 중국단체손님들은 절대 받지 않는다고 하네요.

하지만 중국인 허니무너나 개별 손님은 받는다고~

요부분도 저는 맘에 들었어요~ ㅎㅎㅎ​

(뭉치기만 하면 뻔뻔스럽고 시끄러운 중국단체 관광객은 발리에서도 점점 악명을 떨치고 있어요.)

발리 스미냑에서 자유로운 여행을 준비하셨다면, ize seminyak 이용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