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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발리가 주는 팁/발리 여행 정보& tip

발리에서 유심칩 & 데이타 구매하는 곳- 몰발리 갤러리아 텔콤셀 사무실

by 발리댁 2016. 10. 11.

 

 

=== 하기 텔콤셀 사무실은 현재 이전으로 존재하지 않습니다 ===

업데이트 : 2018.10.30

 

발리 자유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핫한 정보 소개해 드려요!!

요즘은 발리 여행 가셔서도 본인의 핸드폰을 이용하시는 분들이 많아

카페에도 현지에서 유심칩과 뿔사(선불카드), 데이타 사는 곳과 방법을 물어보시는 분들이 많아요.

 

발리에서도 지금은 관광객들의 니즈를 파악하고, 길거리 곳곳에 유심칩과 뿔사를 파는 가게들이 늘어났지만,

이곳에서도 바가지를 쓰고 제대로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어요.

그래서 가능하면 오늘 제가 소개하는 몰발리 갤러리아(Mall Bali Galeria)에 위치한

텔콤셀(Telkomsel) 사무실로 가셔서 유심칩 및 뿔사, 데이타 구매 및 서비스 받으시길 추천합니다.

 

 

이곳인 심빵시유르 사거리 옆에 위치한 몰발리 갤러리아의 메인 게이트 로비에요.

몰발리 갤러리아 옆에는 "DFS 갤러리아 면세점"이 있는데, 큰길에서는 이 면세점이 먼저 보일거에요.

면세점 입구로 들어오셔서 면세점을 그냥 통과해서 직진하면 몰 발리 갤러리아로 연결됩니다.

 

 

몰 발리 갤러리아는 "ㅁ"자로 생겼는데, 요기 1층에 큰 로비가 있고 종종 세일 행사가 열리기도 해요.

몰 발리 갤러리아에 건물 여러 방향으로 입구가 있는데, 이 로비가 있는 곳으로 오시면

2층에 주황색 간판의 텔콤셀 사무실이 있습니다.

 

 

텔콤셀은 우리나라의 예전 한국통신 처럼, 나라에서 운영하는 통신사로 가장 크고 믿을만 하죠.

이곳은 텔콤셀의 서비스 센터로, 길거리 샵처럼 바가지 없고, 정가에 팔고,

울나라 폰에 맞게 심도 무료로 잘라주는 등 서비스가 넘 좋아요!!

 

 

일반 오피스라서 일찍 문을 닫고 주말에 쉴 줄 알았지만, 일주일 내내 오픈이구요~

유심칩이나 뿔사 구매 등은 밤 8시 30분까지, 고객 서비스는 밤 9시까지 하고 있으니,

가루다 항공으로 도착하셔서 바로 이쪽으로 오시면 유심칩,뿔사,데이타, 심자르기 모두 한꺼번에 가능하겠어요 ㅎㅎ

 

 

안으로 들어가면 입구에서 뭐하러 왔는지 물어보고 서비스에 맞는 내용으로 번호표까지 뽑아주는 직원이 있어요.

잠깐 앉아 있다가 내번호가 호출되면 직원에게 갑니다.(울나라랑 똑같아요)

 

 

전 기본 발리 사무실에 있던 전화와 심을 받았는데요, 제폰에 넣기 위해 심도 잘라야 하고

뿔사만 넣었기 때문에 데이타도 구매하려고 왔어요.

요건 데이타 요금 및 메뉴인데요, 8만 루피아면 2GB를 충전할 수 있고 한달간 유효하다고 되어 있네요.

8만 루피아면 원화 7천원이 안되는 가격인데 2기가 사용이 되요.

한국에서 데이타 2GB 3만원에 구매해서 갔다는 후기도 잠깐 본 기억이 나는데요,

한국에서 데이타 로밍해 오는 것 보다 현지에서 하는게 훨씬 저렴해요.

※ 요즘 발리는 호텔이나 레스토랑 등 어디나 무료 와이파이가 되요.

그래서 데이타는 차량 이동 때 정도만 사용하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이번 발리여행 17일 있었는데, 2기가 반도 못쓰고 남았어요.

데이타 너무 많이 충전하실 필요 없습니다.

 

유심칩도 몇만 루피아 안하니 이곳에서 유심칩 바로 사서 내폰에 맞게 자르, 데이타와 뿔사도 구매하세요.

참고로, 저는 유심칩에 뿔사가 20만 루피아 정도 들어 있었는데,

데이타 구매비 별도 받지 않고 기존 있던 20만 루피아 중 8만 루피아를 데이타로 돌려주었어요.

제 폰 주면 알아서 심도 잘라서 넣어주고, 웃으면 친절한 서비스로 더 도와줄건 없는지 묻네요.

굳이 길거리 샵에서 바가지 쓰고 판매원한테 기분 상하면서 돈쓸일은 아닌 거 같아요.

몰 발리 갤러리아까지 차량비가 좀 들긴 하겠지만,

오신김에 유심칩도 해결하고, 하이퍼마트에서 장도 보고, 식당가도 있으니 식사까지 원스탑으로 즐겨보세요!

혹은..몰발리 갤러리아 입구 쪽에 있는 DFS 갤러리아 면세점에서 택시 내리시면 택시비까지 드리니..

택시비는 세이브 하실 수도 있겠지요~~

(대신 면세점은 좀 돌아봐주는 매너는 보여주기~~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