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에도 세계적으로 유명한 골프 클럽이 몇개 있는데요~
지역별로 누사두아에 발리 내셔널 골프 클럽, 따나롯에 니르와나 골프 클럽,
쁘짜뚜의 뉴꾸따 골프 클럽, 브두굴의 발리 한다라 골프 클럽 등이 있어요.
각 골프 클럽마다 지역적 특색이 있는데요,
니르와나 골프 클럽과 뉴꾸따 골프 클럽은 바다와도 가까워 멋진 뷰를 함께 감상할 수 있고,
누사두아에 새로 리노베이션한 발리 내셔널 골프 클럽은
아시아의 5개 베스트 골프 코스로 꼽힌 명성을 자랑합니다.
발리에서의 골프 클럽 이용 후기 등이 거의 없어 제가 최초로 골프클럽 후기를 남길까해요.
물론 저는 직접 골프를 치진 않았고, 골퍼들을 따라다니면서 구경했네요~
골퍼들은 골프에 집중하고, 저는 골프장의 아름다운 풍경과 골퍼들을 카메라에 담았답니다.
평소 발리에서의 골프 라운딩에 관심 있었던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후기 올려보아요!!
※ 제가 골프를 잘 몰라서 자세한 골프 코스 설명은 못하지만,
사진만으로도 전문가분들은 코스를 딱 알아보시리라 믿어요~
2014년 레노베이션으로 재탄생한 발리 내셔널 골프 클럽.
발리 내셔널 골프 클럽은 누사두아의 잘란 누사두아 슬라딴(JL. Nusa Dua Selatan)에 위치해요.
발리 내셔널 골프 리조트 빌라스의 빌라들도 안에 함께 위치합니다.
노보텔 호텔 지나 발리 내셔널 골프 클럽이 있고, 이곳을 지나가면 세인트 레지스가 나타나요.
밖의 입구를 지나 안으로 들어와 왼편으로 클럽 하우스가 있어요.
골프 라운딩을 위해 방문한 분들은 요 건물에서 내립니다.
클럽 하우스 내 1층에 라커룸이 있어, 이곳에서 옷을 갈아입고 나옵니다.
라운딩 후 샤워도 이곳에서~
골프 클럽 밖에 대기하고 있는 클럽 카.
화사한 유니폼을 입은 캐디들~
요일에 따라 유니폼이 다르더라구요!
카트가 다니는 길로는 오래된 나무들이 있어, 큰 그늘을 만들어 주기도 합니다.
저희 일행은 18홀을 칠 예정인데, 앞선 손님들이 있어 10홀부터 먼저 시작해요.
* 10 홀
*
10홀은 티오프 그라운드 바로 앞이 모래사장이더라구요.
클럽발리 송사장님과 제레미 소장이 함께 한 라운딩~
* 11
홀 *
11홀이 5par로 가장 길다고 하네요. 그리고 11홀 부터는 강(연못?)을 볼 수
있어요.
* 12 홀 *
* 13 홀 *
* 14 홀 *
* 15
홀 *
15홀에는 페어웨이 벙커가 있습니다.
* 16홀 *
이동 중 곳곳에 시원한 음료와 간단하 먹거리를 파는 곳이 있어요.
화장실도 뒤편에 있습니다.
* 17
홀 *
강 위에 떠있는 아일랜드에 공을 올려야 하는 아일랜드 홀이 있는 17홀.
이곳에서 저기 서 있는 섬안으로 골을 올려야 한대요..
제 생각엔 이곳이 최고의 난코스라고 생각했는데,
송사장님은 이곳보다 9홀이 골퍼들에겐 가장 큰 챌린지라고 하시더라구요.
아일랜드로 올라옵니다.
브릿지 근처에 피쉬 푸드라고 통에 물고기 먹이가 들어 있어요.
무심코 던져 봤다가 완젼 깜놀~~
보이지 않던 물고기들이 갑자기 이렇게.....
다들 진지한 와중에,, 저는 이곳의 뷰가 젤루 맘에 드네요!!! ㅎㅎ
저쪽으로 제가 묵었던 발리 내셔널 골프 리조트 빌라스도 보이구요~
* 18
홀 *
빌라에서 가장 가까운 18홀.
18홀도 강을 가로질러 저~~편으로 공을 보내야 해요~
싸장님~ 나이스 샤앗~~~
클럽하우스 바로 앞에 있는 18홀의 홀.
저희는 10홀부터 시작해서 18홀을 하지만, 1홀부터 시작하신 분들은 이 18홀에서 마치고
바로 클럽 하우스로 올라가면 가깝고 좋네요!
* 1
홀 *
10홀부터 시작했던 저희는 반을 돌아 1홀에서 다시 플레이~
* 2
홀 *
* 3
홀 *
3홀은 첫타에서 오른편 덤풀에 공이 많이 빠진다고 해요.
역시 저희 골퍼들도 오른편 수풀에서 공을 찾아 해맵니다~ ㅎㅎㅎ
이곳에서 부터 저멀리 오션뷰가 조금씩 나와요~ ㅎㅎ
* 4
홀 *
좀 더 오션뷰가 잘 보이는 홀.
* 5
홀 *
티오프 앞에 바로 헤지가 있는 홀.
앞으로는 경사가 완만한 편인데, 갑자기 경사가 낮아져 안쪽으로 공이 몰리는 곳이라고.
5홀에는 아만누사(Aman Nusa) 풀빌라들을 볼 수 있어요.
* 6
홀 *
이곳 역시 바로 앞에 큰 헤저드가 있어 올려쳐야 한다고 해요.
이렇게 위로 쌓아 올려져 있는 그린을 엘리베이터 그린이라고 한다네요.
* 7
홀 *
바다가 제일 잘보이네요~
바다를 보면서 아래로 직선으로 타를 날리면 되는 홀.
* 8
홀 *
앞에 깊은 헤저드가 있어, 건너편 머~얼리 처야 하는 홀.
* 9
홀 *
이젠 우리 일행의 마지막 홀인 9홀입니다.
골퍼들에게 큰 챌린저가 되는 곳이라는 홀.
요렇게 되기도 쉬워서 그런가요?!
큰 연못을 넘겨야 해서 그렇기도 하다고 하네요.
드디어 마지막 홀~인!!
오후 4시쯤 시작하여, 햇살이 늘어지기 시작하는 오후 6시가 약간 넘은 시간.
시작할 때는 정말 더웠는데, 지금은 햇살도 좋고 시원한 느낌이 드네요!
선다운 라운딩 참 괜찮은 것 같아요~
아래는 얼마전에 소녀시대 효연이 발리에서 찍었던 화보에요.
SURE 매거진에 소개된 화보로, 장소가 마침 발리 내셔널 골프 클럽!!!
예쁜 골프 옷 입고 라운딩 해보고 싶네염~~
발리에서 골프도 해봐야 겠다는 생각이 샘솟으시나요?! ㅎㅎ
발리에서도 골프, 즐 플레이 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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