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사파리·나이트쇼·뷔페디너
2015-09-03 09:17 CBS노컷뉴스 트래블팀 소경화 기자
(사진=클럽발리 제공)
아이들과 함께 발리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나이트 사파리(Night Safari)를 주목하자.
발리 사파리 & 마린 파크(Bali Safari & Marine Park)에서 새롭게 진행하는 투어 프로그램으로 18시부터 20시까지 진행되며, 1회에 30분 정도 소요된다.
사파리 & 마린 파크 안쪽으로 들어가면 마라 리버 사파리 로지 호텔이 나오는데, 입구 앞에 준비된 나이트 사파리용 차량을 탑승하면 투어가 시작된다.
(사진=클럽발리 제공)
동물 먹이주기 및 워킹 사파리, 나이트쇼, 뷔페 디너를 차례로 즐길 수 있으며, 특히 호랑이를 차량 위로 유도해 바로 밑에서 맹수를 볼 수 있는 시간이 마련돼 있다. 호랑이와 사자 뿐 아니라, 브라질에서 온 거북이와 박쥐, 악어, 코모도, 앵무새 등 쉽게 볼 수 없는 동물들이 가득하다.
(사진=클럽발리 제공)
불 쇼와 드러밍, 퍼핏 쇼를 감상할 수 있는 나이트쇼는 19시 30분에 시작해 멋진 밤을 마무리해준다. 일명 '아프리카, 리듬 오프 파이어 쇼(Afrika, Rhythm of Fire Show)'라 불리며, 나이트 사파리를 신청하지 않아도 마라 리버 사파리 로지에 묵는 여행객들은 모두 관람할 수 있다. 마지막엔 공연단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시간도 마련돼 있으니 즐거운 추억을 남겨보자.
문의=클럽발리 여행사(02-745-8282/www.clubbal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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