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발리가 소개하는 발리의 이모저모
2015-07-30 17:56 CBS노컷뉴스 트래블팀 소경화 기자
(사진=클럽발리 제공)
'주 5일 근무제'의 도입으로 여가시간이 많아진 현대인들은 사랑하는 가족과 시간을 보내거나 다양한 취미활동을 하며 삶의 질을 높이고 있다. 특히 '여행'이 대세 콘텐츠로 자리 잡으며, 과거에는 대표 여행지만 둘러봤다면 요즘은 직접 콘셉트를 잡아 남들이 가지 않는 지역 구석구석을 둘러보는 자유여행이 뜨고 있다.
지상 최고의 파라다이스 인도네시아 발리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오롯이 지켜온 전통, 각양각색의 문화 등 다양한 면모를 지녀 자유여행객들의 천국이라 불린다. 각 지역이 가진 특성을 알고 자신에 맞는 지역을 선택하면 좀 더 만족스러운 발리여행이 가능하다. 발리 전문여행사 클럽발리는 발리의 각 지역을 구분 짓는 가장 큰 특징으로 해변의 모습을 꼽았다.
(사진=클럽발리 제공)
젊은이들이 사랑하는 꾸따·르기안 비치는 파도가 거세 우리나라에서 좀처럼 즐기기 어려운 서핑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게다가 꾸따는 해가 진 밤이면 더욱 빛을 발한다. 각종 유명 레스토랑, 클럽, 바, 숍들이 자리해 늦은 밤부터 아침까지 조용할 틈이 없다. 발리 젊은이들의 생생한 문화를 즐기고 싶다면 꾸따가 제격이다.
발리에서 가장 깨끗한 해변을 보유한 누사두아 비치는 세계적인 체인의 고급 리조트와 빌라들이 밀집된 지역으로 해변을 따라 걷다보면 다양한 리조트들의 화려한 외관으로 눈이 즐겁다. 리조트 단지 내에 쇼핑센터, 레스토랑 등의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어 굳이 다른 곳으로 나가지 않고도 충분히 풍성한 여행이 가능하다.
(사진=클럽발리 제공)
누사두아를 지나 나타나는 곳은 해양스포츠의 천국이라 불리는 탄중 베노아이다. 제트스키, 바나나보트, 플라잉피시, 패러세일링, 스노클링 등 다양한 해양스포츠를 맘껏 즐길 수 있어 가족여행지로도 좋다.
환상적인 뷰를 자랑하는 울루와뚜는 드라마 '발리에서 생긴 일'의 촬영지로 잘 알려져 있다. 화면에서 보는 것보다 훨씬 웅장한 장관을 연출하며, 모든 리조트와 빌라들이 절벽 위에 세워져 있기 때문에 여느 지역보다 바다의 광활함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사진=클럽발리 제공)
발리의 중심지 중 하나인 사누르는 발리 최초의 리조트 휴양지로 개발된 곳이나 시간이 지나며 다른 지역에 고급 리조트 단지들이 밀집되면서 상업적 관광지에서 멀어졌다. 많은 여행객들이 찾는 곳은 아니지만 한적하고 차분한 사누르 만의 분위기가 있어 두터운 마니아층을 자랑한다.
(사진=클럽발리 제공)
물론, 발리에 바다만 있는 것은 아니다. 치명적인 매력을 가진 예술인의 마을 우붓은 남부지역과는 다른 매력을 발산하는 곳이다. 다양한 미술관과 자연 그대로의 원숭이 숲, 새공원, 재래시장, 전통가옥 등 볼거리가 가득하다. 특히 아융강 래프팅은 보통 우리가 아는 래프팅과는 스타일이 완전히 달라 더욱 매력적이다. 우거진 산속 깊숙이 자리한 계곡에서 출발해 장엄한 폭포를 지나 자연석으로 조각을 하는 현지인들도 볼 수 있어 자연과 함께하는 진정한 래프팅을 체험할 수 있다.
취재협조=클럽발리 여행사(02-745-8282/www.clubbali.co.kr)
'클럽발리가 주는 팁 > 발리 여행 정보& tip' 카테고리의 다른 글
[노컷 뉴스] 젊은이들이 사랑하는 발리 꾸따의 끝없는 매력 (0) | 2015.08.04 |
---|---|
[노컷 뉴스] 리젠트 발리의 대변신 '페어몬트 사누르 비치' (0) | 2015.08.03 |
[노컷 뉴스] 발리 허니문? 특가 비즈니스석 타고 편하게 가자~ (0) | 2015.07.30 |
[노컷 뉴스] '스타우드' 실속형 호텔 오픈, 발리 서핑여행객에게 제격 (0) | 2015.07.27 |
[노컷 뉴스] 발리 휴양의 정점 '만트라 사칼라 리조트' (0) | 2015.07.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