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사두아의 명품 럭셔리 호텔인,
소피텔 발리 누사두아 리조트(Sofitel Bali Nusa Dua Resort)를
열심히 소개해 드리고 있습니다.
오늘은, 호텔에서 주로 시간을 많이 보내게 되는 스위밍 풀장과
누사두아에 위치한 소피텔의 프라이빗 비치를 보여 드릴께요.
소피텔의 메인 스위밍 풀장 가운데서 바라본 로비 건물의 풍경.
스위밍 풀
소피텔의 메인 스위밍 풀장.
소피텔의 스위밍 풀장은 로비 건물 앞 Cut Catch Cucina 레스토랑 앞에서 부터
비치까지 길다랗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가운데 스위밍 풀장을 두고, 양 옆으로 리조트 건물이 나란히 지어져 있어요.
사진에서 보듯이 소피텔의 메인 스위밍 풀장은 3군데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길다랗게 되어 있으나 끝까지 하나로 연결되어 있는 것은 아니고,
중간중간 가로막으로 길이 있어 3개의 독립된 수영장으로 이루어져 있는거죠~
Cut Catch Cucina 레스토랑 앞에 위치한 첫번째 풀장입니다.
소피텔의 풀장은 세개 모두 일정한 모양이 아닌점이 특이해요~
비치체어들이 참 많은 소피텔의 풀장.
풀장의 가장자리는 수심이 좀 더 얕습니다.
풀바 근처에는 의자와 테이블이 돌로 되어 있어서,
수영하다가 주스나 빈땅 한병하기에도 정말 시원하겠죠~~
이 길이 첫번째 풀장과 두번째 풀장 사이에 있는 거에요.
두번째 풀장이 가장 사이즈가 큽니다.
비치 체어도 많구요~
특히 물속에 발을 담그고 있는 비치체어들이 많답니다~
소피텔에서 비치 체어 가지고 다른 손님과 기싸움 할일은 없겠죠?! ㅎㅎㅎ
저도 간만에 수영장에 발 담그고 쉬고 있던 순간~
어딘가에서 음악소리가 들려옵니다.
두번째 풀장 끝부분에서 아쿠아로빅이 시작되고 있었어요~
사진으로만 보면 아쉬우니, 동영상도 공개합니다!!
아쿠아 로빅 후 마무리는 조용한 음악을 들으며,
스트레칭으로 마무리 합니다!!
오전 11시 경에 시작해서 한 40분 정도 진행된 것 같아요.
요런 호텔 내 액티비티는 그날 그날 로비에서 안내되니, 체크인후 확인해 보세요~
액티비티 안내해 주는 위치 참조 : http://blog.daum.net/clubbali/897
요 길이 두번째 풀장과 세번째 풀장 사이를 구분해 주는 길~
이 위치에서는 뒤편에 있는 키즈 풀장으로 갈 수 있어요.
오른편에 물이 흘러가는 계단을 따라 내려가면 된답니다~
비치가 가장 잘 보이는 마지막에 있는 풀장은
입구에 이렇게 뽀글뽀글 자쿠지 기능을 가지고 있어요~ ㅎㅎ
요긴 양쪽 리조트 건물의 1층에 흐르고 있는 라군풀
물론 라군억세스룸에 묵고 있는 손님들이 이용하지만,
다른 객실 손님들도 들어간다고 머라 하진 않아요~
프라이빗 비치
정말 넓다란 소피텔은 메인 풀장과 비치 사이에도
비어있는 넓은 공간이 있습니다.
호텔 전체 조감도를 보면, 이 위치가 우드데크가 있어야 할 곳이지만..
아직은 비어 있는 상태!
객실이 많아서 그런지...
비치 체어는 진짜 원없이 갖다 놓았군요!! ㅋㅋㅋ
비치에서 뒤돌아 본 소피텔의 모습.
빈 공간에 배구 코트가 설치되어 있어서, 비치 발리볼 프로그램이 있을 듯 하네요~
비치 클럽입니다!
소피텔의 못난 점 하나 발견!
비치 체어가 푹신한 쿠션으로 되어 있고, 게다가 하얀색입니다.
그렇다 보니 패브릭에 얼룩이 있는 체어가 무척 많이 눈에 띄었어요.
멀리서 보면 엄청 깔끔하고 고급스럽긴 한데..가까이서 보니..
좀 더 관리의 필요성을 느낍니다~
프라이빗 비치의 모래사장이 꽤 넓어서 좋았습니다.
물이 빠져나가는 썰물 시간대에는 더더욱 넓겠네요~
이날 날씨가 흐려서..바다가 덜 예뻐보이네요..
소피텔에서 호텔을 등지고,
왼편으로 가면 클럽메드(club med) 리조트에요.
제가 첨으로 발리에 왔을 때 묵었던 곳인데,,이 위치였군요~ ㅋㅋ
클럽메드 지나서는 딴중브노아(Tanjung Benoa) 지역이 되요.
호텔을 등지고 오른편으로 길 따라 가볼께요.
누사두아 비치 앞의 호텔들은 이렇게 비치를 따라 포장된 길이 연결되어 있어,
누사두아에 위치한 다른 호텔들로 가기가 쉽답니다.
소피텔이 끝나고 옆 호텔 사이에 좁은 골목이 있어요.
이곳으로 나가면 누사두아 호텔 단지 가든이 있는 곳으로 나갈 수 있어요.
소피텔의 비치와 옆 호텔 비치 사이에,
비치 앞에 위치하지 못한 까유마니스(Kayumanis) 풀빌라의 비치클럽이 있어요.
위에 보였던 좁은 골목 사이로 버기가 손님들을 모셔오나 봅니다.
소피텔 오른편 옆의 호텔은 바로,
누사두아 비치 호텔&스파(Nusa Dua Beach Hotel & Spa) 였어요!!
소피텔에 묵는 손님들은, 금요일 저녁 누사두아 비치 호텔의 가든 레스토랑에서 열리는
씨푸드 바베큐 부페에 바로 오실 수 있겠어요~
(제가 넘 맛있게 즐겁게 먹었던 곳이라 이 생각 먼저 나네요 ㅋㅋ)
누사두아 비치 호텔도 지나 더 가면 그옆에는 더 웨스틴(The Westin)이랍니다.
이렇게 산책겸 비치를 따라 쭉 내려가면서 다른 호텔들 구경도 하고,
누사두아 공용 비치, 더 베이 발리, 발리 컬렉션까지 가셔도 좋을 것 같아요!
소피텔이 그랜드 오픈한지 이제 1년이 지났는데요~
스위밍 풀장과 프라이빗 비치 주변의 나무들이 아직 잘 자라진 않았더라구요.
물론 비치 체어 위에 파라솔이 있긴 하지만,
나무 그늘이 울창하게 드리워지면 더욱 시원한 느낌인데 말에요!
물론 그렇게 되기 까지는 소피텔도 약간의 세월이 필요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