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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쟁이 발리댁/호텔 이야기

[발리 호텔] 사누르의 럭셔리 새 호텔 - 리젠트 발리(Regent Bali) : ③ 호텔 부대시설

by 발리댁 2014. 8. 8.

 

리젠트 발리는 2014년 11월 14일부터 새 매니지먼트사의 이름을 따라

페어몬트 사누르 비치(Fairmont Sanur Beach) 호텔로 변경되었습니다~

 

 

 

 

사누르 비치에 위치한 최고급 럭셔리 호텔 리젠트 발리(Regent Bali).

오픈한지 1년도 안된 따끈따끈한 곳입니다.

아직 많은 리뷰가 없어 더욱 궁금한 리젠트 발리를 소개하는 시간!

오늘은 그 마지막으로 호텔 내 부대시설들을 소개해 드릴께요~

 

 

 스위밍 풀

 

리젠트 발리의 메인 스위밍 풀은 비치 앞에 위치한 건물의 위쪽에 있어요.

가든이 있는 곳에서 계단으로 올라가야 해요.

 

 

메인 풀장이 있는 곳에는 냘라(Nyala) 비치 클럽 & 그릴 레스토랑도 함께 위치해 있어요.

 

 

냘라 비치 클럽 & 그릴 레스토랑 앞쪽에 타월 부스가 있구요.

 

 

가로 55미터의 길다란 인피니티 풀은 사누르 바다와 나란히 놓여있습니다. 깊이는 1.5미터~

 

 

비치 체어 및 데이베는 풀장을 따라 넉넉히 놓여 있어요.

 

 

길다란 풀장의 양끝에는 물속에 몸을 담고 앉아있을 수 있는 공간이 있답니다.

그리고 검은색 대야같이 생긴 돌 안에는 숯이 들어 있어,

밤에는 풀장 양쪽을 환~하게 밝혀 준다고 하니, 밤에는 또 색다른 모습일 것 같네요~ 사랑 여자


키즈 풀​

 

 

키즈 풀은 메인 스위밍풀이 있는 곳으로 올라가는 계단 중간에 위치해 있어요.

건물의 각 양쪽에 위치하고 있고, 어른이 함께 쉴 수 있는 비치체어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깊이는 70 센티미터.

 

 

 프라이빗 비치

 

 

 

사누르 비치는 많은 고깃배들이 정박해 있는 것이 특징이에요.

아침에는 ​제트스키, 바나나 보트, 파라세일링 등의 해양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도  볼 수 있답니다.

리젠트는 200여 미터의 전용 화이트 샌드 비치를 가지고 있어요.

 

 

비치에는 두명이 넉넉히 앉을 만큼 크고 편안한 데이베드가 있습니다.

메인 스위밍 풀과 비치 사이에는 리젠트 발리의 카바나도 있었으나,

제가 갔을 때는 카바나 내에 베드가 놓여있지 않고 비어 있었네요~

 

 

각 데이베드에는 비치용 타월이 두개씩 놓여 있어요.

호텔 투숙객이 데이베드를 잡고 앉으면, 어디서 나타났는지 직원이 얼음물을 가져다 줍니다~ ㅎㅎ

 

 

 

리젠트 발리에서 비치로 나가는 사잇길은 보도블럭으로 잘 포장되어 있는데요~

리젠트 호텔 양쪽으로 길게 나있어요. 이 길 이름이 잘란 다나우 부얀(JL. Danau Buyan)입니다.

다나우 부얀 길을 따라 왼쪽으로 가다보면 많은 비치 프런트 레스토랑과 바들이 있고,

오른쪽으로 가면 짐바란 씨푸드 카페와 같은 비치 위의 노천 카페들이 많아요.

사이사이 해양스포츠 업체도 있구요!

리젠트 가시면 꼭 이길 걸어보세요~ 산책하기에도 너무 좋아요~ 웃음 여자아기

 

 

 기타 부대시설

 

 

 

이 건물은 앞쪽 위에 스위밍 풀이 있는 건물로 2층은 냘라 비치 클럽 & 그릴 레스토랑이고,

아래층에는 피트니스 센터와 키즈 클럽이 있습니다.

 

 

이 건물 앞의 연못에는 예쁜 물고기들도 살고 있어요.

키즈 클럽 프로그램 중, 요놈들에게 먹이를 주는 시간도 있답니다~ ㅎㅎ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겠죠!! 웃음 여자아기

 

 

피트니스 센터

 

 

 

 

오픈 시간 07:00 ~ 21:00

 

 

키즈 클럽

 

 

키즈 클럽은 피트니스 센터를 등지고, 오른편으로 위치해 있어요.

밖에서 바로 보이지 않고, 안쪽으로 난 복도를 따라 좀 들어가야 해요.

 

 

 

 

 

정말 동화나라에 들어온 것 처럼 아기자기 하게 예쁜 키즈클럽.

 

 

가장 안쪽에는 TV 및 DVD를 시청할 수 있는 룸과, 인터넷룸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요일마다, 시간마다 잘 짜여져 있는 씨스타 키즈클럽의 키즈 프로그램. 좋아

 

오픈 시간 10:00 ~ 19:00

 

 

 

 

 

 

 

 

 

 

 

 

 

스 파

 

 

스파 센터는 피트니스 센터가 있는 건물 바로 맞은편,

호텔 가운데 있는 커다란 가든 및 연못 아래에 쏙~ 들어가 있더라구요. ㅎㅎ

 

 

 

스파 로비에는 구매할 수 있는 Decleor 스파 제품 등과 악세사리 등이 전시되어 있어요.

 

 

 

 

 

 

스파룸은 5개의 싱글룸과 2개의 더블룸이 있고,

모두 객실과 똑같은 욕실이 트리트먼트 룸마다 준비되어 있습니다.

마지막의 아주 커다랗고 동그란 이 욕조는 더블룸에 있는 욕조로,

객실에서는 "프리미어(Primier)"가 붙은 룸 타입의 욕실에도 있는 루나 욕조에요.

 

 

 

매니큐어 & 패디큐어, 발마사지, 헤어 크림바쓰를 받을 수 있는 공간도 있습니다.

오픈 시간 09:00~ 21:00(라스트 오더 20:00 시)

 

 

부띠크

 

 

로비 밖 차량 픽업과 드롭이 있는 광장 왼편에는 리젠트 발리의 부띠크가 있어요.

하이엔드 디자이너의 럭셔리한 의류, 가방, 백, 슈즈 등이 준비되어 있다고 합니다.

 

 

리젠트 발리에서는 사누르의 번화한 지역인

잘란 다나우 땀블링안(JL. Danau Tamblingan)으로 무료 셔틀이 운행하고 있어요.

무료 셔틀도 럭셔리한 토요타의 알파드차량~으로 모십니다! 엄지손가락 좋아요

저도 알파드는 첨 타봤어용~ 좋더라구요!! ㅋㅋㅋ

참고로, 발리에 롤스로이스가 딱 1대 있는데요~ 그 차량이 리젠트 발리에 있습니다. VIP 의전용!!

다나우 땀블링안 길은 많은 레스토랑, 환전소, 하디스 수퍼마켓, 편의점 등이 있는 곳이에요.

하디스(Hardys) 수퍼마켓 사누르점 바로 맞은편 주차장에서 타고 내립니다.

 

무료 셔틀 시간표

호텔 로비 출발 시간  09:00 / 11:00 / 16:00 / 18:00 21:00

시내에서  픽업 시간  09:30 / 11:30 / 16:30 / 18:30 / 21:30

 

 

리젠트 발리에서는 자전거를 무료 렌탈해 주고 있어요.

비치를 따라 난 잘란 다나우 부얀은 걸어서 산책하기도 좋지만,

자전거를 타고 찬찬히 사이클을 즐기는 사람들도 많았답니다.

저도 이 자전거를 빌려 비치길은 물론이고, 호텔 밖 큰길도 돌아다녀 봤답니다!! ㅋㅋㅋ

 

리젠트 발리에는 풀빌라 레지던스에서 근무하는 한국인 직원이 있습니다.

예니 손(Yenny Son)이라는 분인데요~

풀빌라의 매니저지만, 호텔에서 현지 직원들과 의사소통의 문제가 있을 때는 찾아주세요.

기꺼이 도와주실 거에요~ 미소 노란동글이

 

 

리젠트 발리의 위성 사진

 

 

호텔이 바라 보고 있는 사누르 비치 방향이 발리의 동쪽이에요.

빨간 점선이 호텔 구역이구요, 노란색 점선이 구걸어서 구경하실 수 있는 거리에요.

번화가인 잘란 다나우 땀블링안의 하디스가 있는 곳은 위 사진에서는 보이지 않지만,

노란 점선이 있는 부분도 다나우 땀블링안으로 호텔이 있는 근처 사거리까지 연결되요.

호텔 근처의 다나우 땀블링안 길에도 사람많고 괜찮은 레스토랑들이 많아요.

 

호텔이 있는 잘란 꾸수마 사리(JL. Kusuma Sari)를 걸어 나가면 사거리가 나타나고,

그곳에서 직진을 해도 밤에 사람 많은 술집과 바들이 있더라구요.

사거리에서 왼편길은 기념품 및 발리 옷들을 파는 샵들이 많지만, 더 걸어가면 레스토랑들도 많습니다.

 

 

리젠트 근처 추천 레스토랑.

호텔 골목 끝 사거리 코너의 블루 카페(Blue Cafe).

사거리에서 오른쪽 길 다나우 땀블링안의 카페 즈뿐(Cafe Jepun), 마시모(Massimo).

비치길 다나우 부얀, 호텔등지고 왼쪽으로 가서 코코 비스트로(Coco Bistro).

셔틀 타고 나가서 다나우 땀블링안의 카페 바뚜 짐바르(Cafe Batujimbar), 쓰리몽키스(Three Monkeys)

 

 

발리와 인연을 맺은지 10년..

그 10년 동안 별로 관심이 가지 않았던 곳 중의 하나가 사누르(Sanur) 였는데요!

이번에 리젠트 발리에 묵는 동안 호텔 근처 및 사누르 번화한 곳을 다니다보니,

이렇게 걸어다니기 편하고, 조용하면서 각종 편의시설이 잘되어 있는 곳이 없더라구요!! ㅎㅎ

누사두아 지역 같은 휴양형의 조용한 분위기를 가짐과 동시에

꾸따와 스미냑 같은 많은 맛집들과 레스토랑, 바 등 젊은이들의 즐길거리도 많은 곳!

특히 사누르 지역에는 웨스턴인들이 정말 많은 반면,

한국인이나 일본 중국 등의 동양인들은 별로 없었습니다.

이런 곳을 찾던 분들,, 이젠 사누르입니다!!! 미소 노란동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