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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쟁이 발리댁/발리 이야기

종교 행사가 많은 우붓(Ubud), 길거리

by 발리댁 2014. 8. 1.

 

제가 우붓에 머물렀던 2박 3일 동안 우붓 왕궁이 있는 사거리는

많은 사람들로 북적북적했답니다.

우붓 왕궁 맞은편에 있는 우붓 회관과 우붓의 사원에서 대대적인 큰 행사가 계속 열렸던 것이지요~

 

 

잘란 라야 우붓, 서쪽에서 동쪽 방향, 우붓 사거리가 있는 곳으로 가는 길.

유난히 전통옷을 차려 입은 사람들이 많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멋지게 차려 입으신, 마치 쌍둥이 같으신 할머니들이 제앞에 뙇 ! ㅎㅎ 

 

 

길거리 담으로 슬쩍 보이는 사원 안의 모습이에요.

 

 

큰 행사가 열리고 있는 우붓 사원 입구.

현지인처럼 제대로 옷을 차려 입고 서 있는 외국인~

 

 

어우~~ 이 정도 공물이면 정말 큰 행사입니다~~

 

 

외국인을 위한???

사원 출입을 위해서 제대로 차려 입어야 한다는 안내문이 써져 있었는데,

이렇게 친절하게 그림까지!! ㅎㅎ 화남 노란동글이

 

 

사원 앞에 도네이션을 받는 통도 있어요.

왠지 이 행사는 외국인들의 시선을 끄는 돈벌이 용인가...하는 생각이 스치기도..

아니겟죠~~ ㅎㅎ 화남 노란동글이

 

 

사원 지나서 있는 커다란 우붓 회관에서도 아이들이 모여 가믈란을 배우고 있는 듯 해요.

현지인들과 많은 외국인들이 사진 찍느라 완젼 북적북적~~


 

종교적 행사지만 잼나고 신나게 진행되고 있었어요~ 마치 정말 페스티벌 처럼!!

이렇게 어릴 때 부터 힌두교에 흠뻑 빠져 동화되는 아이들~~

그래서 21세기인 지금도 이들의 종교심은 변하지 않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