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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발리가 주는 팁/발리 여행 정보& tip

발리 공항 내 짐 맡기는 곳(Airport Luggage Service)

by 발리댁 2014. 7. 22.

마지막날 호텔에서 보통 12시에 체크 아웃,,늦게 하더라도 무료 스테이는 오후 2시까지만 가능하죠.

애석하게도 한국으로 떠나는 직항인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 대한항공, 아시아나 항공은

모두 밤늦게 출발하는 악마의 스케쥴을 가지고 있슴돠~

그래서 호텔 체크 아웃 후 공항으로 가기 까지 많은 시간이 남는데요!!

 

제가 갠적으로 가장 추천 하는 것은 라스트데이 투어나 우붓 투어를 하시는 것이지만,

너무 멀어서 힘들다거나, 이미 우붓 쪽을 다녀오신 분들은 또 하긴 그렇고...

또, 마지막에 굳이 차를 쓰지 않고 짐만 해결 된다면 꾸따 시내를 자유롭게 돌아다니고 싶으신 분들..

그런 분들에게 유용한 공항 내 짐을 맡길 수 있는 곳을 소개할께요~

 

 

 

입국장에서 나와 차를 타러 나오는 주차장 쪽 광장이에요.

밖에서 공항으로 짐맡기러 들어오신다면, 횡단보도 저 앞쪽에서 내리실 거에요.

 

 

요 앞 하얀색 담 뒤편이 입국장의 만남의 장소에요.

차에서 내려 이곳을 보시며 오신 후, 이 자리에서 왼편을 봅니다.

 

 

그럼 써클 K가 보이고, 써클K 옆 끝에 "LOCKER"라고 쓰인 간판이 보이시죠??

바로 이곳이 짐보관 서비스를 하는 곳이에요.

이곳 근처에서 내리지 못해 찾기 힘드시다면, 무조건 입국장 앞의 써클 K를 찾아오세요!


 

보관소 자체가 크지 않아요.

직원 서 있는 뒤편에 작은 짐을 보관하는 라커가 있고,

커다란 트렁크는 그냥 밖에 보관하더라구요!

라커 뒤편 문 안에도 짐을 넣어 놓는 곳이 있긴 했어요.

 

 

짐을 맡기기 전에 엑스레이 검사 또는 시큐리티 체크를 먼저 한 후에 맡아준다고 되어 있네요.

어트케, 어디서 한다는 건지..문 뒤편에 있던게 엑스레이 였나..

여튼...요금은 짐 1개 당 50,000 루피아네요. 24시간 맡길 수 있고 24시간 오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