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나라에서도 추운 겨울 보다는 더운 여름날 밤에
늦게까지 길거리나 공원에서 야식을 즐기기 좋은데요~
발리도 더운 나라라서 그런지, 그나마 좀 선선해 지는 저녁 이후부터
동네 젊은이들의 외출이 더 잦은 것 같습니다! ㅎㅎㅎ
발리 여행을 하시다가 호텔 들어가기 전 간식거리를 사러 편의점 가시면
동네 서클 K나 미니마트 앞에 쭈그려 앉아 담배와 빈땅맥주를 즐기는 젊은이들 많이 보셨을 거에요~
또, 야식을 즐기기에 좋은 곳이 울나라의 포장마차에 해당하는 곳인데요..
동네 곳곳에 이렇게 포장마차가 있답니다.
보통 "사리 라웃(Sari Laut)" 이나 "랄라빤(Lalapan)"이라고 써 있습니다!!
사리 라웃은 해산물 등의 메뉴이고,
랄라빤은 메인 음식과 밥, 오이조각, 양배추 조각 등이 한 셋트로 나오는 음식이에요.
위생은 그럭저럭 이지만,,
낭만과 저렴한 가격이 있는 곳이랍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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