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클럽] 르기안 거리에서 가장 크레이지한 본띠 디스코텍(Bounty Discotheque)

제가 한동안 르기안 거리에서 클러빙 해봤던 뇨자로써~ ㅋㅋ

발리의 클러빙 스팟을 찾는 분들에게 소개해 주고싶었던 몇몇 클럽들 중 마지막!!

본띠 디스코텍(Bounty Discotheque)입니다!!

 

위치도 왠만한 클럽들을 다 지나고,,거의 마지막에 있어요.
 

 

낮엔 조용한 곳...하지만 외관은 다른 클럽에 비해서 클럽티가 나죠?? ㅎㅎ

바로 옆에는 패디스 클럽(Paddy's club)도 있어서 입구를 잘 찾아 들어가셔야 해요~

 

 

 

밤엔 역시 살아나는 군요~~크흐흣~~

 

본띠 클럽은 입구에서 입장료를 받아요~

예전에는 외국인들은 돈을 받지 않았으나...워낙 이곳이 aussy(호주인) 젊은이들이 많다보니..

클럽안의 70%를 돈을 안받으면 손해겠죠~ ㅎㅎ

사실..호주 젊은이들..술한병 시키지 않고 몇시간 놀다 나오는 사람들도 많고..

시켜봤자 빈땅 맥주 하나만 시켜놓고 노니..장사가 될리 있나..

그래서 언젠가 부터는 모든 이들에게 입장료를 부과하네요~ 

 

인당 입장료 50,000 루피아를 내면, 스몰 사이쥬 맥주나 음료를 준대요~

 

 

본띠 디스코텍 입구로 들어가면 길~~다란 길이 나타나구요..

가는 길 오른편에는 요렇게 오픈에어 라이브 바가 나타나요~

항상 라이브 음악이 있구요, 테이블도 마련되어 있어 음악만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곳에서 즐기면 되요~

길의 왼편에는 포켓볼 당구대가 여러대 있어서, 이곳을 즐기는 사람들도 많아요~

(사진이 다 흔들려 올릴게 없어용..지송..>.<)

 

 

 

안으로 계속 쭈~~욱 들어가면 드디어 디스코텍 입구가 나타나요~

 

 

본띠 디스코텍은 맨 안쪽에 배 모양의 건물로 되어 있답니다.

마치 바이킹 처럼요~~ 계단을 올라가야 있어요~!

본띠 디스코텍은 데이크루즈와 선셋 크루즈때 보실 수 있는

노란색 본띠 쉽(bounty ship)을 가지고 있는 회사에서 소유한 클럽이랍니다~

그래서 이름도 본띠~, 클럽 건물 모양도 본띠 배 모양인거죠~~ ㅎㅎㅎ

 

 

본띠 디스코텍 안 풍경입니다~~

가운데 스테이지가 좀 높고, 그 아래로 테이블들이 있어요~!!

 

 

본띠는 좀 더 다양하게 저 무대위에서 패션쇼나, 당황스럽게도 스트립쇼를 하기도 하고~

다양한 테마를 가지고 꾸준히 노력을 한답니다~

 

사진에서도 보이듯이...오스트레일리아 젊은이들이 가장 많이 모이는 곳이 본띠입니다~!!

대부분 클럽에는 외국인들을 만나고자 하는 현지인 남녀들이 많이 와서 헌팅을 하는데요,,

이곳 본띠에는 호주 남녀들도 헌팅을 하러 온다는...

새벽 시간에는 정말 사람이 많아서..스테이지 밑 테이블 사이사이로 춤추는 인파로 넘쳐나는 곳!!

 

 

입장료로 내고 들어온 5만루피아로는...이 작은 앙커(anker) 맥주 하나 시킬 수 있었네요..

빈땅은 돈내고 따로 사먹어야 한답니다~!!!

 

본띠는 너무 일찍 가면 상당히 썰~~~~렁한 곳이지만,

새벽 1시 이후에는 가장 많은 젊은이들이 모이는 곳이에요~

호주 젊은이들과 잘 어울려 놀고 싶으신 분들도 가시면 즐겁게 놀다 오실 수 있으실 거에요!!

 

 

<< 본띠 디스코텍 위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