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쇼핑몰] 꾸따 비치 앞의 신도시 - 비치워크(Beach Walk)

 

 전세계가 바쁘게 돌아가는 21세기의 와중에도, 발리만은 정말 느릿..느릿...

나무 늘보처럼 답답하리 만큼 발전 속도가 느릿했던 발리....

하지만, 뒤늦게 박차를 가하는 건지~~~??

 발리에도 속속들이 커다란 쇼핑몰과 대형 마트들이 줄지어 들어서고 있어요.

 

그  많은 변화들 중에 가장 "허걱~" 했던 것이 바로 비치워크(Beach Walk)였어요.

건물 드쟈~인도 넘 멋지고,,각종 레스토랑과 쇼핑샵들이 고급스럽게 자리를 잡고 있죠.

비치워크 안에만 있으면 발리에 왔다는 생각을 잠시 잊을 수도 있지만,,

휴양지에서도 멈출 수 없는 쇼핑의 즐거움을 원하시는 차도녀 & 차도남들은 좋아하지 않을까요?? ㅎㅎ

 

꾸따 비치 바로 앞에 새로 자리잡은 비치워크 쇼핑몰!!

보러 갑시다~~~~

 

 

비치 워크 쇼핑몰 입구에요.

낮과 밤의 분위기가 달라도 너~~~~무 다르죠~ ㅎㅎ

 

 

비치워크는 바로 옆에 쉐라톤 꾸따 리조트(Sheraton Kuta Resort)가 붙어있어요.

 

 

"U" 자 모양의 건물 가운데에는 넓은 광장같은 공간이 있답니다.

가끔은 쇼나 프로모션 등이 열릴 것 같네요.

 

 광장 한쪽에는 연못이 있고,

그연못들 중간 중간 플로팅 레스토랑처럼 해놓았답니다.

 

 

 

발리 사는 친구의 얘기로는 이곳 토니로마스가 한국 보다 훨.훨.훨씬~비싸다는....

 

 

이곳의 레스토랑들은 자리값, 분위기값, 이름값 해서 꽤 비싼듯 해여~!!!

 

곡선의 미를 꽤 잘 살린 비치워크!!

 

곡선을 잘 살린 건물 디쟈인을 더 멋지게 만들어 주는 것이 바로 이 식물이 아닐까 해요~

이름은 몰까요??? 아는 분~~~

 

 

비치 워크를 두번 갔는데요,,첨 갔을 때는 입구를 잘 몰라서 요기서 내렸더랬죠~~

꾸따 비치를 쭉 오다가,, 요런 건물이 나오자 마자 내렸더니 옆구리로 들어가는 곳이었어요 ㅎㅎ

여러분은 오실 때 이런 건물이 나타나도 좀 더 쭈욱~~내려가셔서,

아까 맨위에 보았던 입구가 나타나면 여유있게 내리세염~ ^^

 

 

옆구리로 들어가면 그래도 요런 안내 기둥이 서 있어요.

그런데,,제대로 붙어있는 글씨가 없군요~~ 일부러 누가 장난치듯 떼낸거 같아염~

 

옆쪽에서 들어가는 입구에는 아직 오픈하지 않은 곳이 많았어요~

 

 

이 안쪽에도 레스토랑이 몇군데 있었어요.

 

키치네트(kitchenette)는 꾸따 비치 길거리 쪽까지 나있어서, 길거리에서도 들어올 수 있어요.

 

 

요 레인보우 케익이 요즘 발리에서 많이 보이더라구염~

디스커버리 몰의 슈가마마스에서 시켰더니, 다 나갔다는..에혐..-_-;;

 

 

 

고급 샵들이 많죠??

 

아까 내린 옆쪽에서 쭉 와도 다시 광장으로 나오게 되네요.

 

연말연초~~~ 발리는 어디나 다 세일 세일 세일!!!

 

 

우리나라 화장품 업체 중 더 페이스 샵과 에뛰드가 인도네시아에 들어와 있어요~

하지만 비치 워크에는 더 페이스 샵만 있었네요.

가격은 울나라와 비슷하지만,,대체로 더 비싸다는거!!

 

 

  

 

 

 

요거 보셨나요??? 쪼리 자판기!!!!

"havaianas" 는 원래 샵이 따로 있는 곳이에요~
 

 

가격은 160,000 루피아네요.

아래 있는 발사이즈표로 자신의 맞는 사이즈를 확인하신 후,

돈을넣고 원하는 색상의 쪼리를 고르시면 되요~ㅎㅎㅎ

 

 

비치워크의 뒤편에는 예전부터 있던 꾸따 재래시장이 그대로 남아있어요.

요길로 나가면 강 뽀삐스(Gang Poppies, 뽀삐스골목) 등 서퍼들이 우글우글한 곳들이 나옵니다.

 

더 페이스샵 뒤에 화장실이 있어요.

화장실 그냥 못지나치는 발리댁...ㅋㅋㅋ

 

화장실은 여러군데 있어서 머..요긴 그닥 크진 않아요.

 

또 발리식 비데 나왔네요~~

샤워 호스처럼 되어 있는 건 아니구요,, 요렇게 진짜 비데처럼 노즐이 있어요.

그런데 비데 조정기가 없죠??? 저 옆에 있는 세모 모양 꼭지를 틀면 물이 나와염~~ ㅋㅋㅋ

비싼 비데처럼 복잡하지 않아 좋군여 ㅎㅎ

 

양변기 사용 방법!!!

저 어렸을 때도 공공 화장실에서 저런거 봤던 기억이 아련히 떠오르네요....ㅋㅋㅋ

왠일이니 싶겠지만,,진짜로 양변기에 저렇게 올라가서 보는 분들이 꽤 있다는거...

변기 앉는 곳에 발자국이 선명할 때가 많아여~~

 

 

 

 

 

 

 

 

 

 

2층으로 올라가 봅니다.

 

 

마르따 띨라르(martha tilaar)는 무스띠까 라뚜(mustika ratu)처럼 바디용품으로 인도네시아에서 유명한 제품이에요.

이곳의 바디용품도 꽤 좋으니 한번 들어가 보세요~

 

 

2층에도 레스토랑이 있어요.

무엇보다 이곳에는 한국 프랜차이즈인 본촌 치킨이 있죠~

 

2층에 ATM 센터가 있어요.

 

드솝(desoap)에도 한번 들어가 보세요. 향 좋은 여러 종류들의 비누가 많아요~

가격이 좀 쎄서 구매는 전 별로...ㅎㅎㅎ

 

 

 

요긴 XXI 영화관이에요.

스튜디오 디럭스(studio Deluxe)관과 더 프리미어(The Premiere)관이 있는데, 가격이 다르네요~

월-목, 금, 토-일 &공휴일 등도 가격 차이 있구요~~

월-목 스튜디오 디럭스관은 50,000 루피아인데,

더 프리미어 에서 토-일 & 공휴일은 150,000 로 울나라 보다 비싸염...-_-;;

 

 

 

2층의 경치도 꽤 좋습니다~~

 

이제 가장 윗층인 3층으로 가볼까요??

 

3층으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가면서 보이는 천장이 너무 멋져요~~

 

 

 

에스컬레이터에서 내리자 마자 "Eat & Eat" 식당이 있어요.

이곳의 먹는 방법은 담 포스팅에 자세히 설명하기로 해요~~  ㅎㅎ

 

3층은 어린이를 위한 층이라고 해야 할 만큼,

어린이 용품샵이 많고 놀거리가 많아요.

 

"미스터 칙스 라군(Mr.Chick's Lagoon)"은 물이 있는 놀이터에요.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겠죠??

그런데 노는  친구들이 없네요....

 

요긴 "미스터 칙스 하이드아웃(Mr. Chick's Hideout)" 놀이방.

 

하이드 아웃과 라군은 같은 곳이기 때문에,,둘 다 같이 노는 가격과 한곳에서만 노는 가격이 따로 있어염

 

 

 

시간당 가격이 아니라, 하루 종일 노는 가격이니...

외국인 가격 12,000원 정도면 괜찮죠??

 

 

마더케어(mother care)는 영아들 용품을 파는 곳인데요...

애기들 옷이 너무너무 예뻐요~~~

우주복도 종류가 많고, 가격도 적당하답니다~~ 엄마들 들어가 보셔요!!!

 

요긴 오락실이에염~

 

요기도 발리의 다른 오락실처럼, 캐셔에서 선불 카드를 산다음에 카드로 하고 싶은 것을 하시면 되요.

하지만, 환불은 안되니...적당한 금액을 넣으세염~~

종류별로 요금은 다르지만,,비싸도 한번에 5,000 루피아 넘는 건 없어요.

 

3층에서 본 경치에염~~

 

첨에 갔을 때는 못봤는데염...3층에도 오른편으로 쭉~ 가니까 샵들이 나오더라구염

 

발리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념품들을 파는 곳인데요...

가격 꽤 비싸더라구염~

 

 

3층의 이곳은 아직 빈자리가 많고, 인테리어를 하고 있는 곳이 많았어요.

지금쯤은 좀 더 찼을까요...?? ㅎㅎ

 

쇼핑을 하고 정문쪽으로 나오면 꾸따 비치 길이 나와요.

 

항상 차가 많아서 많이 막히는 곳이죠!!

건너편 꾸따 비치로 함 가볼까요??

 

흐린 날이었는데,,,서핑을 즐기는 사람들은 날씨 상관 없나봐여~~

 

비치 워크는 낮에도 가보고, 밤에도 가봤는데여...

이곳은 꼭~ 밤에 가봐야 할 것 같아요!!!!

 

 

 

 

어때요??? 밤 풍경이 너무 이쁘죠???

이럴 때 쇼핑을 하거나, 레스토랑에 있다면 그 분위기에 취해 버릴 것 같아요~~ ㅎㅎ

 

발리에 며칠 있지 않으신 분들 한테는 큰 매력이 없는 곳일 수도 있으나,,

발리에 살고 있는 발리 교민족들은 이런 곳이 생겨서 넘흐~ 좋답니다 ㅎㅎ

특히, 뇨자분들..제가 그맘 넘 잘 알지요~~

 

 

<<비치 워크 위치>>

 

 

오픈 시간 : 오전 10시~12시

(금&토요일에 카페와 레스토랑은 새벽 2시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