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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발리가 주는 팁/발리 여행 정보& tip

특별기획-황금 가이드 소개 ①

by 발리댁 2010. 7. 5.

벌써 7월의 첫주입니다.

발리의 날씨는 한국의 가을날씨보다 더욱 청명하고 시원한 바람이 간간히 불어와

한낮의 더위를 싹~ 가셔 주기도 하네요.

한국은 지금 장마가 시작됐다고 하는데, 황금 가족 여러분 날씨 좋은 발리로 놀러오세요~~~ 하하 ^___^

 

여행을 할 때는 함께 하는 동반자가 참으로 중요하죠.

아무리 좋은 곳에 가서 럭셔리 호텔에 머문다 하더라도 함께 하는 동반자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그 여행은 좋은 추억으로 남진 않을거에요.

외국으로 여행을 오시는 많은 분들이 언어의 장벽과 그 나라의 문화를 잘 몰라서 자유여행을 두려워 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세요.

하지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죠~ 왜냐하면 전문 여행 안내인 가이드가 있으니까요~~ 호홋

 

 

그.래.서. 오늘은 여러분의 완소 여행을 위한

두번째 여행 동반자인 가이드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발리에서 20년 가까이 된 황금깃털 여행사는 가이드의 퀄러티가 매우 높은걸로 

꽤 유명하답니다. 그래서 제가 자랑스럽게 가이드 소개도 할 수 있는 거겠지요~~ㅋㅋ

 

 

앞으로 30명 넘는 가이드를 빨리 소개하려면 열심히 인터뷰하고 사진 찍고 그래야 겠어요~~

 

자, 그럼 처음으로 소개되는 영광을 얻는 가이드는 뉴규~~?

 

 

★ 가이드 계의 우먼파워~~~ 가이드 아유 당첨!!!!!

 

아유씨는 한국의 경상도, 전라도 사투리까지 할 정도로 한국어가 능숙하며,

오래된 경력만큼 발리에 대해 구석구석 모든 것을 잘 알고 있답니다.

의무적으로만 가이드일을 하지 않고, 손님 한분 한분 정성들여 케어하는 것이

눈에 보일 만큼 맡게된 손님에게 진심으로 최선을 다하는,

진정한 프로페셔널 가이드입니다.

 


 

왼쪽은 가이드 초창기 모습. 아주 오래된 증명사진이네요.

예전 촌스러운 빨간 유니폼에서 지금은 상큼발랄유쾌한 꼬.꽃.무늬 유니폼으로 업글돼었습니다.

십년이 넘었는데도 아유씨 얼굴은 그대~로 네요.

 


 

그리고 또 한분~

 

★ 손님들 만족도 100%!! 가이드 데와!!!!

 

나름 험상궂은 얼굴을 가진 데와아저씨.

처음 데와를 소개받으시는 손님들의 표정은...아~ 무셔버....ㅜㅜ.

그렇지만 차에 올라 데와 아저씨의 말이 시작되면 뻥.뻥~

웃음이 터져 버리시는 손님들! 구성지게 얘기하는 유창한 한국어 외에도 순간순간

유머스런 말을 던지는 데와 아저씨는 정말 컴플레인 제로의 1등 가이드 입니다.

짧은 3박4일 또는 4박5일 동안 손님들, 특히 신랑분들은 데와 아저씨와 형동생 하는

사이가 되버리고 마는데요... 대체 아저씨의 이 매력은 어디서 나오는 걸까요?  
 

 

아이고~ 아저씨 앳된(?) 옛날 모습...ㅋㅋ 많이 마르셨었네요. 지금 적당히 살이 붙으셔서 훨~ 좋아보임돠.

꽁지머리 날리시며, 가죽자켓 입고 폭주족처럼 오토바이 모시는 만년 청춘 데와 아저씨 랍니다.

 

제가 이 두분을 함께 소개한 이유가 또 따로 있답니다.

바로 이 두분이 부부시라는 사실~~ 어.머.나~~~

처음에 이 두분이?? 하고 저도 놀랐지만 계속 지켜보니 이보다 더 잘어울리는 분들이 없답니다. ㅎㅎㅎ

 

맡은 일에 항상 최선을 다하시고, 가이드라는 직업을 자랑스러워 하는

이 두분은 아들딸 각각 한명씩 둔 행복한 부부세요.

 

그럼, 이 시점에서 클럽발리 현지소식 라니 기자가 아유씨와 간단한 인터뷰를 시도 했습니다~

 
 
1. 가이드 경력이 벌써 13년? 와우~ 가이드가 된 계기는요?
- 발리섬은 관광지 이기 때문에 직업 중 가이드가 제일 낫거든요 ^^
 
2. 가이드 하면서 힘든점은 무엇인가요?
- 까다로운 손님 모시고 있을 때요..ㅜㅜ
 
3. 우리 신랑, 와이프의 자랑을 한다면?
- 아유 : 착하고 돈을 잘 벌어요~~ 하하
- 데와 : 돈을 잘벌고 착해요~~ 캬캬 (메롱~)
 
4. 두분은 어떻게 만나셨어요?
- 고향 친구입니다.
 
5. 부부가 함께 일을 하는데, 좋은 점과 나쁜점은?
- 좋은 점은, 일에 대해서 오해가 없어요. 나쁜점은...서로 바빠요...
 
6. 발리 자랑을 좀 해주세요.
- 발리섬 만큼 안전한 장소가 없습니다.
 
7. 앞으로 오실 손님에게 하고 싶은 말은요?
- 발리섬에 오시면 발리의 경제를 도와 주실 것입니다. 고맙습니다. 하하...(농담이구요)
   평생에 한번 뿐인 신혼여행을 발리에서 보내신다면 정말 잘 선택하시는 거에요.
   발리의 신들이 손님들의 행복을 지켜주실 겁니다.
 
 
여러분, 어떠세요? 이 두분 참 행복해 보이지 않으세요? ^^
 
 

 

 

 

 

행복한 여행~♡

클럽발리 드림 / 02-745-8282

www.clubbal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