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 뉴스] 너랑 나랑만 알고 싶은, 벨몬드 짐바란 뿌리 발리

 

 

 

 

호텔 숲 속 느낌의 정원으로 더욱 특별

 

2016-03-03 14:07  /  CBS노컷뉴스 트래블팀 최명옥 기자

 

 

 

빌라의 큼지막한 수영장과 넓고 안락한 공간은 프라이버시를 충분히 보호 (사진= 클럽발리 제공)

남들은 잘 모르는 숨겨진 보물 같은 장소를 선호하는가? 그렇다면 벨몬드 짐바란 뿌리 발리가 제격이다.

발리스러운 모던함과 엔틱한 요소들이 적절하게 조화를 이룬 벨몬드 짐바란 뿌리 발리는 풀빌라로만 이루어져 있다.

40채의 코티지와 2채의 2베드 가든뷰 풀코티지 그리고 19채의 1베드 풀빌라, 3채의 2베드 풀빌라 등 총 64채의 단독빌라만 운영한다. 빌라의 큼지막한 수영장과 넓고 안락한 공간은 프라이버시를 충분히 보호해주면서도 나만의 별장에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고급스러우면서도 모던한 객실 내부. (사진= 클럽발리 제공)

빌라 곳곳에 들어선 아름드리의 오래된 나무는 뿌리마저 웬만한 성인보다 커 그 깊은 세월을 말해준다. 울창한 숲 속 같은 오솔길을 따라 빌라가 형성되어 있어 호텔을 돌아다니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된다.

해변가에 자리한 레스토랑에서는 타 리조트 고객들의 방해를 받지 않으면서도 발리의 별처럼 아름다운 야경을 배경으로 로맨틱한 식사도 가능하다.

잘 알려지지 않은 것이 이상하다 싶을 정도로 좋은 호텔의 컨디션을 보면서 어쩌면 너무 좋기 때문에 '나만 알고 찾아와야지'하는 마음으로 입소문이 나지 않았을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해보게 된다.

 

해변에서도 조용한 휴식이 가능하다. (사진= 클럽발리 제공)

클럽발리(www.clubbali.co.kr)는 발리 전문여행사이기 때문에 가능한 혜택과 함께 이 숨은 보석을 선물한다. 풀빌라 2박팩을 이용하면 풀빌라 1박을 무료로 제공하는 파격적인 이벤트를 제공하는 것. 이것으로 끝이 아니다. 호텔 런치와 짐바란 씨푸드 디너 그리고 발리니스가 직접 시연해주는 마사지 2시간도 포함되어 있다.

해당 특전은 4월1일부터 8월31일까지만 이용할 수 있으므로 발리 여행을 계획 중인 여행객은 예약을 서두르는 것이 좋다. 단, 성수기인 7~8월은 요금이 별도다. 예약문의는 클럽발리(02-745-8282)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