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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발리가 주는 팁/발리 여행 정보& tip

[발리 마사지] 소마(Soma) - 꾸따의 로드 마사지샵

by 발리댁 2016. 1. 22.

 

 

발리 여행 중 좋은 점 하나는 저렴한 가격에

시원한 마사지를 즐길 수 있다는 거에요~

저도 그렇지만 특히 여자분들이라면 발리에서 마사지 안받으면 왠진 손해인 느낌..ㅎㅎ

특히 발리자유여행객들은 로드 마사지샵을 많이 이용하시죠!!

발리의 꾸따, 르기안, 스미냑 등의 번화가 길거리 뿐만 아니라,

짐바란, 우붓, 누사두아 등 전지역에 걸쳐 마사지 로드샵이 많은데요~

오늘 소개할 소마(Soma) 마사지도 길거리에서 볼 수 있는 작은 규모의

로드 마사지샵입니다.

 

소마 마사지샵은 꾸따에 2군데가 있어요.

 

 

이곳이 첫번째 소마 마사지샵으로 잘란 빤떼 꾸따(JL. Pantai Kuta) 길에 있어요.

르기안 거리 끝 베모 코너에서 오른편으로 꺽어, 꾸따 비치 방향으로 오다보면 왼편에 위치합니다.

이길 따라 쭉~ 가면 꾸따 스퀘어가 나타나고, 더 직진하면 꾸따 비치가 나타나요.

 

제가 갔었던 소마 마사지샵은 이곳 말고 소마 두아(Soma 2)

잘란 베네사리(JL. Benesari)에 있는 샵입니다.

 

 

이곳이 소마 두아 마사지샵.

요 앞의 길이 잘란 베네사리이고, 이쪽 길로 올라가면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이 있어요.

저도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묵을 때, 지인의 추천으로 가게 되었어요.

 

 

소마 두아 마사지샵 맞은편은 공터이고,

공터를 막아놓은 담벼락에 그래피티가 그려져 있어

이곳만 찾으면 소마 두아 마사지샵도 찾기 어렵지 않아요.

 

 

저희 발리 새직원인 루시아와 함께 찾은 소마 두아 마사지샵.

이곳말고 잘란 빤떼 꾸따에 위치한 소마 마사지샵에 손맛 좋은 마사지사를 알게 되어

단골로 자주 갔었다며 소마를 강력 추천하더라구요~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에 묵을 때라서, 이번엔 소마 두아 마사지샵으로 옵니다.

 

 

문을 열고 들어오면 보이는 리셉션 데스크.

 

 

오른편에 발마사지, 네일&패디큐어를 받을 수 있는 소파가 4개 놓여 있어요.

 

 

소파 옆에는 커튼이 있었는데, 커튼을 치니 안에 마사지 침대가 놓여 있어요.

전신 마사지는 요기서 받아요.

 

 

전신 마사지를 받을 수 있는 침대는 3개가 있어요.

 

 

소마 두아 마사지샵의 통유리로 보이는 잘란 베네사리.

그리고 멋진 벽 그림들~

근데 길거리와의 차단이 유리로만 되어 있어,

오토바이 통행량이 많은 이길의 소음이 마사지 받는 내내 좀 거슬렸네요~

 

 

발리 샵 왠만한 곳엔 다 붙어 있는 트립어드바이저 스티커.

 

 

 

 

 

 

가격은 루피아로, "200K" 는 200,000 루피아 라는 뜻~

※ 본 브로셔의 가격은 2015년 11월 기준 요금입니다. 차후 변동 가능.


 

예전에는 밤 12시까지 했었던 것 같은데, 지금은 밤 10시로 고쳐져 있네요.

하지만 저희가 예약한 시간이 밤 10시인데 받아주더라구요.(전화로 미리 예약)

대신 긴 트리트먼트는 안되고 1시간 짜리만 가능했어요.

★ 위 브로셔에 엠바고 클럽 위의 소마샵은 없어졌어요.

 

 

소마의 대표 마사지인 이그조틱 발리니즈 마사지 1시간에 110,000 루피아.

리플렉솔로지 1시간도 60,000 루피아로 가격은 대체로 저렴한 편.

택스&서비스 차지 별도 없이 브로셔 액면가 그대로 받아요.

 

 

전에도 언급했지만,

로드 마사지샵은 마사지에 집중하는 마사지사가 별로 없고,

샵 분위기나 오일이나 고퀄러티의 마사지를 기대하긴 힘들어서 

자주 이용하지는 않는 편이에요.

이때도 같은 마사지를 받았지만 루시아는 만족했고,

저는 마사지사가 별로였어요..%EC%9A%B8%EC%9D%8C%20%EC%97%AC%EC%9E%90%EC%95%84%EA%B8%B0

그러나 물론, 로드샵에서도 운좋으면 저렴한 가격에 만족스러운 마사지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소마, 소마 두아 마사지샵도 마사지사는 복불복이겠지만,

샵 문 앞에 모여 앉아 수다 떨고 있는 마사지사들이 아니어서 좋았어요.

소마 마사지샵은 로드 마사지샵과, 제대로 관리되는 마사지샵의 중간 정도인 듯~ ㅎㅎㅎ

하지만 꾸따 지역에서는 입소문이 은근 나있는 곳이라고 하니, 꾸따에 머무신다면 방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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